엔비디아 차세대 GPU, 암페어 아닌 7nm 공정 튜링 리프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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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 엔비디아 차세대 GPU, 암페어 아닌 7nm 공정 튜링 리프레시?

권경욱 기자 0   0

엔비디아(NVIDIA)의 차세대 GPU는 암페어(Ampere)가 아닌 튜링(Turing) 기반으로 등장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PCGamesn은 엔비디아의 튜링(Turing) 지포스 RTX 20 시리즈 후속으로 차세대 암페어(Ampere) GPU가 GTC 2020을 통해 공개될 것이라고 알려졌으나 차기 GPU는 암페어가 아닌 튜링 기반으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튜링을 현재의 12nm 공정 대신 보다 미세화된 7nm 공정으로 전환해 성능 및 전력 효율을 개선할 것으로 예상했다.


GPU 라인업에서도 새로운 아키텍처의 개발 주기가 늦춰지고 있는 상황이고 경쟁사인 AMD에서도 최근에야 하이엔드 GPU 등장 소식이 들리고 있는 만큼 엔비디아에서는 이를 방어할 여력이 아직 남아있기 때문에 새로운 아키텍처 보다는 기존 아키텍처의 공정 효율 최적화 가능성은 배제하기 어려워 보인다.  


최근까지 전해진 엔비디아의 차세대 GPU는 7nm 공정을 기반으로 하는 암페어로 성능 및 RTX 레이 트레이싱 성능 등이 향상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암페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 등은 공개되지 않아 다른 한편으로는 튜링 리프레시로 차세대 GPU가 등장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일부 소식은 엔비디아의 차세대 GPU 4월 등장설은 사실이 아니며 GTC 2020 컨퍼런스에서는 7nm 암페어 GPU가 발표되어도 데스크탑용보다는 데이터 센터를 위한 제품이 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AMD는 엔비디아의 하이엔드 GPU인 지포스 RTX 2080 Ti급의 2세대 RDNA 아키텍처 기반 빅 나비(Big Navi) 그래픽카드를 준비 중이며 성능 향상에 더해 하드웨어 레이 트레이싱도 도입될 것으로 알려져 하이엔드 라인업의 격돌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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