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 AMD 3세대 라이젠 프로세서, 이슈 개선한 칩셋 드라이버 및 AGESA 1003ABB 코드 배포
AMD가 7월 7일 출시한 3세대 라이젠(Ryzen) 프로세서에서 확인되고 있는 이슈 개선 내용과 함께 이를 개선하는 드라이버 및 유틸리티, AGESA 코드를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AMD는 7nm 공정 3세대 라이젠 프로세서를 출시해 12코어 기반 라이젠 9(Ryzne 9) 3900X 등 다수의 제품 소진이 빠르게 진행되는 등 인기를 얻고 있지만 빠른 출시 때문인지 안정성과 성능 등 다양한 문제가 이슈화됐다.
알려진 이슈로는 MS 윈도우10 1903 운영체제(OS) 기반 PC 부팅 후 3세대 라이젠 프로세서는 작은 부하에서도 높게 표시되는 CPU 전압과 온도, 불완전한 PBO 자동 오버클럭(Auto OC), 라이젠 3000 시리즈에서 데스티니 2 게임 실행 문제 등이 있다.
이에 AMD는 이를 개선한 칩셋 드라이버 및 라이젠 마스터(Ryzen Master), AGESA 코드를 메인보드 제조사에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AMD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3세대 라이젠의 전원 관리 방식을 개선한 1.07.29 버전으로 알려진 새로운 칩셋 드라이버와 온도 및 전압 표기 관련 이슈와 바뀐 전원 관리 방식에 최적화된 라이젠 마스터 신버전 2.0.1.1233 버전이 각각 공개됐다.
또한 3세대 라이젠의 각종 이슈 해결을 위해 메인보드 및 시스템 제조사에는 새로운 AGESA 1003ABB로 알려진 코드를 배포했다. 이번 버전은 윈도우 이벤트 로그에 Event 17, WHEA-Logger 표시 문제도 개선하고 있으며 최신 AGESA 코드 배포에 따라 새로운 바이오스 배포는 메인보드 제조사를 통해 몇 주 내로 공개 예정이다. 신규 코드 적용 바이오스는 메인보드 제조사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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