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디스플레이 파손 이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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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0   0
삼성전자의 접히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Galaxy Fold)가 출시 전부터 디스플레이 파손 논란에 휩싸였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폴드를 제품 출시 전 블룸버그와 CNBC, 더버지 등과 같은 주요 외신들과 유명 크리에이터들에게 제공해 리뷰를 진행하고 있는데 그 과정에서 이들은 스크린 파손 현상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폴드가 약 20만회의 접었다 펼 수 있는 내구성을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으나 최근 전해진 내용에 따르면 갤럭시 폴더를 사용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스크린이 완전히 파손되거나 화면 가운데 부분이 금이 가면서 화면의 깜빡임, 한 부분이 왜곡되는 현상 등 내구성에 문제가 붉어졌다.

주요 외신들은 이번 사태를 폴드 게이트(Fold Gate)로 부르며 갤럭시 폴드의 품질 결함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화면 불량이 디스플레이 보호막을 강제로 제거하면서 발생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일부 제품은 화면 보호막을 제거하지 않았음에도 불량 증상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1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는 출시 전부터 브랜드 이미지 손상과 판매에도 타격을 입게 됐다. 지난 갤럭시 노트 7(Galaxy Note 7) 발화 및 리콜 사태 이후 다시 한번 큰 논란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폴드를 4월 26일(현지시간) 미국 시장 출시할 계획이며 가격은 1980달러($1980, 225만 3천원 선), 국내 출시는 5월 중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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