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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80 Ti, 불량 원인은 예상대로 GDDR6 메모리?

권경욱 기자 0   0

엔비디아(NVIDIA)가 출시한 지포스 RTX 20 시리즈는 사용 중 발생하는 불량 증상이 이슈화되면서 이에 대한 여러 가지 원인이 추측되고 있는 가운데 GDDR6 메모리 제조사를 교체한 내용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알려진 지포스 RTX 20 시리즈 불량 이슈는 게임 등 부하가 걸리는 작업을 진행하는 도중 불량으로 인해 모니터 화면에 정상적이지 못한 증상 발생(사용 도중 블루스크린, 화면 물결 무늬, 3D 게임 화면 무지개 문양 등), 이는 그래픽 카드 고장이나 불량 시에 주로 발생하는 증상이 나타난다. 


지포스 RTX 2080 Ti FE부터 시작하여 지포스 RTX 2080과 지포스 RTX 2070까지 유사한 증상이 유저들을 통해 확인되고 있으며 비레퍼런스 PCB를 탑재한 비레퍼런스 지포스 RTX 20 시리즈 및 마이크론(Micron)의 GDDR6 메모리 사용 제품군에서 빈도가 높은 것으로도 알려졌으나 삼성전자 GDDR6 메모리를 탑재한 비레퍼런스 제품군에서도 불량이 확인되고 있다. 


불량 증상에 대한 의견은 여전히 분분하지만 하드웨어 포럼의 여러 유저 및 리뷰어들에 따르면 GDDR6 메모리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라는데 무게가 실리기도 했다. 최근에는 열화상 카메라로 측정한 결과를 제시하면서 전원부와 메모리, GPU 사이에 위치한 메모리가 전력 공급 회로 설계 문제 결함으로 인해 불량 증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추측하기도 했다. 특히 온도 특성이 좋지 못한 마이크론 GDDR6 메모리에 문제가 되고 있다는 등 특정 메모리 제조사의 GDDR6 메모리 제품이 원인이라는 내용도 전해지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확인된 사항은 아니다.


이런 와중 techquila는 지포스 RTX 2080 Ti FE 불량으로 RMA를 통해 교체된 지포스 RTX 2080 Ti FE(GeForce RTX 2080 Ti FE) 그래픽 카드에서 메모리가 기존 마이크론 GDDR6에서 삼성전자 GDDR6로 교체되고 새로운 바이오스 적용, 교체 전 제품보다 안정적이고 낮은 온도의 동작, 박스 색상도 약간 변경이 있었다는 내용을 소개했다. 


이러한 이유로 초기 지포스 RTX 20 시리즈에 탑재한 마이크론 GDDR6 메모리가 불량의 원인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최근 출시되고 있는 엔비디아 파트너사의 지포스 RTX 20 시리즈는 유저들에 의해 마이크론 GDDR6 메모리가 아닌 삼성전자 GDDR6 메모리 탑재 버전들로 확인되고 있다. 새로운 바이오스 적용 역시 기존 바이오스의 안정화 업데이트로 추정된다.


한편 엔비디아는 이번 불량 이슈에 대해 일반적인 수준이라고 밝히고 있으나 기존 사용자나 구입을 미루고 있는 사용자들의 불안함을 없애기 위해 마이크론 GDDR6 메모리 교체와 새로운 바이오스 적용만으로 불량의 원인을 제거한 것인지 아니면 PCB 부품 교체나 설계 변경 등 다른 부분까지 진행해 해결한 제품을 교체해 준 것인지에 대한 보다 명확한 내용을 공개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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