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10월 30일 스페셜 이벤트, 신형 아이패드 프로와 맥북 공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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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0   0

애플(Apple)이 이달 말 스페셜 이벤트를 열고 신형 아이패드 프로와 맥북 등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소식이다.


애플은 미디어에 초대장을 발송하고 10월 30일(10 a.m. EDT, 현지시간)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은 지난달 아이폰XS(iPhone XS)와 아이폰 XS 맥스(iPhone XS Max), 아이폰XR(iPhone XR) 등 신형 아이폰 3종과 애플워치4 (Apple Watch 4, 애플워치 시리즈4)를 공개한 바 있다.


미디어에 발송된 초대장에서는 스페셜 이벤트 장소와 시간 외에 신제품 공개 등에 대한 내용은 담겨 있지 않으나 이날 애플은 신형 아이패드 프로(iPad Pro)와 맥북(Mac Book)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애플의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12.9인치 및 10.5인치 기존 모델을 전환하는 11인치 제품 출시가 예상된다. 베젤리스 디자인과 전면 홈버튼 제거, 신형 A12X 프로세서, 페이스 ID (Face ID)를 지원하고 애플 펜슬 (Apple Pencil)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새로운 맥북은 보급형 모델고 전문가용 맥 미니는 구체적인 스펙이 알려져 있지 않으나 4년 만에 업데이트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애플 스페셜 이벤트는 10월 30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 뮤직아카데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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