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 세계 최대 128GB 블루레이 디스크 나온다, 소니 128GB BDXL 블루레이
권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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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2 11:56
소니(Sony)가 소비자용으로 세계 최대 용량인 128GB 블루레이 디스크를 출시한다.
BD-XL 규격을 지원하는 128GB BD-XL 블루레이 디스크는 1회 기록 가능한 BD-R 미디어로 4 레이어 구조를 채택해 최대 128GB의 저장 용량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록 속도는 최대 4배속(BD-R BDXL Ver 2.2)이며 스크래치와 먼지 오염에 강한 고성능 하드 코팅, 잉크젯 프린터를 이용한 표면 인쇄를 할 수 있는 와이드 프린트 영역을 제공한다.
또한 128GB 블루레이 디스크는 기존 2층 구조의 블루레이 디스크 대비 원소 구성 비율 최적화로 데이터의 저장 밀도를 높이고 높은 신호 품질, 블루레이 디스크 저장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정성 개선, 블루레이 디스크 기록층마다 새로 개발한 수지 재료 및 유전체로 보강해 이전보다 수명과 내구성을 향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니는 일본 시장에 11월 10일 128GB BD-XL 블루레이 디스크를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세금 별도로 1장 패키지 1500엔, 3장 패키지는 3900엔, 5장 패키지는 6,000엔 전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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