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공개 행사 13일 새벽 2시 진행, 신형 아이폰 XS와 아이패드 및 애플워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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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0   0

애플 (Apple)은 차세대 아이폰 (iPhone) 시리즈를 공개하는 행사를 9월 12일 오전 10시 (한국 시간 9월 13일(목) 새벽 2시) 진행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최근 애플은 새로운 아이폰 시리즈 등을 공개하는 초대장을 보냈으며 웹상으로 유출된 초대장에 따르면 애플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공개 행사를 진행하고 이들 제품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에서 공개할 것으로 알려진 제품군은 신형 아이폰 3종과 아이패드, 그리고 애플 워치 시리즈로 예상된다.


애플이 출시를 준비 중인 신형 아이폰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기반의 아이폰 XS (iPhone XS) 시리즈 2종과 LCD 디스플레이 기반의 아이폰 XC (iPhone XC) 또는 아이폰 9 (iPhone 9)으로 알려진 1종을 포함한 총 3종이다.


아이폰 XS (iPhone XS) 시리즈는 5.8인치 아이폰 XS와 6.5인치 아이폰 XS 맥스 (iPhone XS Max)로 예상되며 아이폰 XC는 아이폰 9 등으로도 예상되고 있으며 이들 네이밍은 사용 가능성이 있는 네이밍으로 아직 애플이 구체적인 네이밍을 공개하지 않아 보다 상세한 내용은 행사를 통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 XS는 이전 아이폰 X (iPhone X)의 노치 (Notch)과 외형상으로 유사한 다지인, 후면 유리 재질, 무선 충전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6.5인치 아이폰 XS 맥스는 7나노(nm) 공정의 A12 프로세서 (SoC)와 512GB 저장 용량, iOS 12 최신 OS를 제공할 것으로 예사했다.


출고가도 역대 최대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TF인터내셔널 시큐러티 애널리스트 궈밍치는 5.8인치 아이폰XS가 800-900달러, 6.5인치 아이폰XS 맥스의 최저가는 900-1000달러 사이, 6.1인치 LCD 모델은 600-700달러로 예상했다. 지난 아이폰 X 256GB 모델은 1149달러 (129만 6천원 선)를 형성한 바 있는 만큼 이전 버전은 이보다 약간의 상승이 예상되고 특히 아이폰 XS 맥스 512GB 버전은 스펙 상향 등에 따라 이보다 더 높아질 가능성도 예상되고 있다.


신형 아이패드는 11인치와 12.9인치가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디자인은 크게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물리 홈버튼 대신 페이스 ID (Face ID) 적용, 라이트닝 포트는 USB-C 타입으로 대체, 3.5mm 헤드폰 커넥터 제거, 4개의 스피커는 기존과 같이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워치4 (Apple Watch 4)도 새로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젤리스 디자인으로 베젤을 줄이고 화면 크기는 증가, 두께는 살짝 얇아지며 넓은 화면으로 워치페이스에는 더 많은 정보를 표시할 것으로 내다봤다. LTE 통신을 이용하는 셀룰러와 Wi-Fi 버전, 새로운 워치OS 5 (watch OS 5), 자동 운동 감지 기능과 워키토키 모드, 개선된 알림 기능 등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애플은 공개 행사를 홈페이지 외에도 트위터 (Twitter)를 통해서도 생중계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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