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CES 2019를 통해 새로운 외장형 그래픽카드 Arctic Sound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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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0   0

AMD에서 인텔에 합류한 라자 코두리 (Raja Koduri)를 통해 외장형 GPU가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CES 2019에서 인텔은 새로운 GPU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소식이다.


트윅타운 (tweaktown)을 인용한 wccftech는 인텔이 2019년 상반기 열리는 CES 2019를 통해 새로운 외장형 GPU 코드명 아틱 사운드 (Arctic Sound)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최근까지 알려진 Arctic Sound는 외장형 그래픽으로 개발 로드맵에 따르면 2020년 등장을 예상했다. 인텔에 합류한 라자 코두리를 중심으로 개발 중인 외장 GPU는 데이터 센터 비디오 스트리밍 앱을 가속하는 데이터 센터 라인업과 게이밍용으로는 Arctic Sound가 있다.


Arctic Sound는 인텔의 12세대 그래픽으로 인텔 8890G CPU와 AMD의 베가 (Vega) 기반 베가 MH GPU 통합에 사용한 EMIB (Embedded Multi-Die Interconnect Bridge)와 MCM 모듈 (Multiple Dies Connected Module) 방식을 이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앞으로 인텔 8809G와 베가 MH GPU와 같은 통합 프로세서가 다양하게 등장할 가능성을 시사하며 해당 기술은 AMD와 엔비디아 (NVIDIA)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Arctic Sound 후속은 쥬피터 사운드 (Jupiter Sound)로 인텔 13세대 그래픽 아키텍처가 이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Arctic Sound는 인텔 팹(fab)을 통해 생산과 기술 지원 등을 바탕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그 밖에 자세한 아키텍처나 기술, 지원, 제품의 형태 등 거의 모든 부분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인텔은 라라비 (Larabee) 프로젝트를 통해 외장 그래픽 시장에 뛰어들 것으로 알려진 바 있으나 게이밍용은 포기하고 나이츠 랜딩 (Knights Landings)이나 인텔 x86 아키텍처 기반의 제온 파이 (Xeon Phi) 나이츠 코너 (Knights Corner)과 같은 코 프로세서 형태의 제품으로 등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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