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X 플러스 컨셉 렌더링 공개, 6.7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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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1   0

애플 (Apple)은 11월 3일 출시한 아이폰 (iPhone) 출시 10주년 기념 에디션인 아이폰 X (iPhone X)를 이어 내년 (2018)는 6인치 이상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폰 X 플러스 (iPhone X Plus)를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아이폰 X 플러스 컨셉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


KGI는 애플이 내년 (2018) OLED를 탑재한 2종의 아이폰을 출시할 것이라는 내용을 전한 바 있으며 현재의 아이폰 X와 같이 터치 ID (Touch ID)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번에 공개된 컴셉 렌더링은 디자이너 마틴 하젝 (Martin Hajek)이 렌더링한 것으로 신형 6.7인치 아이폰 X 플러스 (iPhone X Plus)와 기존 아이폰 X를 함께 렌더링해 사이즈나 차이를 비교할 수 있다.


렌더링된 아이폰 X 플러스는 아이폰 X와 디스플레이 사이즈 만큼 전체 크기만 늘어나 디자인적인 차이는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 X 플러스는 기존 4.7인치 아이폰 8 (iPhone 8)과 5.5인치 아이폰 8 플러스 (iPhone 8 Plus, iPhone 8+)와 같이 5.8인치의 아이폰 X보다 사이즈를 늘린 6.7인치 대화면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는 것이 특징이며 나머지 스펙은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6.4인치 아이폰 X 플러스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되기도 했는데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은 제품이므로 차후 자세한 내용들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애플 아이폰8과 아이폰 8 플러스는 지난 11월 3일 출시되었으며 아이폰 X는 11월 24일 국내에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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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2 마린 2017.11.13 19:31  
내년에는 아이폰 8과 아이폰 8 플러스처럼 대화면의 아이폰 X 플러스 제품군이 등장하려나 보군요.화면 사이즈 크기가 커지는 것 외에는 변화는 크지 않을 것인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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