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8과 아이폰 8 플러스, 64GB 버전의 제조 원가는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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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1   0

애플 (Apple)은 아이폰 8 (iPhone 8)과 아이폰 8 플러스 (iPhone 8 Plus)를 공개하고 예약판매에 들어간 가운데 2종의 스마트폰 제조 원가에 대해 소개한 내용이 공개됐다.


mydrivers는 4.7인치 아이폰 8과 5.5인 아이폰 8 플러스 64GB 버전의 부품 구성 등을 바탕으로 제조 원가를 전했다.


4.7인치 아이폰 8과 5.5인치 아이폰 8 플러스는 64GB와 256GB의 2가지 버전을 이용할 수 있는데 여기에서는 용량이 작은 64GB 버전의 제조  원가를 분석했다.


우선 아이폰 8 64GB 버전은 제조 원가가 247.51달러 ($247.51, 28만 4천원 선)이며 이는 아이폰 7 (iPhone 7) 32GB의 237.94달러 ($237.94, 27만 3천원 선)보다 약간 인상되었으며 아이폰 7 32GB 전체는 649달러 ($649, 74만원 선)와 64GB 버전은 699달러 ($699, 80만원 선)를 각각 형성한다. 


아이폰 8 플러스 64GB 버전은 288.08달러 ($288.08, 33만원 선), 아이폰 7 플러스 (iPhone 7 Plus) 32GB가 270.88달러 ($270.88, 31만원 선)으로 메모리 등을 고려해도 약간의 가격이 상승했다. 


아이폰 8의 가격 인상의 주요한 요인은 스토리지로 이전 세대 대비 최대 6달러 ($6, 6888원) 가량이 증가했으며 신형 A11 프로세서 역시 5달러 ($5, 5740원) 추가되었으며 아이폰 8 플러스의 주요한 가격 상승 요인 중 가장 큰 것은 듀얼 카메라 모듈로 32.50달러 ($32.50, 3만 7천원 선)이다.

  

또한 신형 아이폰 (iPhone) 3종은 무선 충전을 지원하고 유리 커퍼, 신형 브로드컴 (Broadcom) 컨트롤러가 약 2달러 ($2, 2296원) 인상되는데 영향을 주었다. 


한편 아이폰 8 전체 제조 원가는 판매 가격의 35%를 차지했으며 해당 가격에는 디자인이나 유통 비용 등 다른 비용이 포함되지 않은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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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2 마린 2017.09.28 23:18  
애플 아이폰 8과 아이폰 8 플러스의 제조 원가가 공개되었군요. 부품으로 구성되는 제조 원가는 실제 구입하는 비용이 마케팅이나 디자인, 운송 등이 더해져 최종 가격이 나오지만 부품 원가가 오르면 가격도 소폭 인상되니 참고는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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