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인텔 Z390 칩셋, 8코어 16스레드 CPU 지원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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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 내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인텔 Z390 칩셋, 8코어 16스레드 CPU 지원하나?

인텔은 데스크탑용 8세대 코어 프로세서 커피 레이크 (Coffee Lake)를 통해 메인스트림에 6코어 CPU를 도입할 예정인 가운데 내년 (2018) 하반기에는 8코어 CPU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내용이 등장했다.


PC 노트북 및 PC 완제품 제조사인 유로컴 (Eurocom)은 notebookreview 포럼을 통해 인텔이 데스크탑용 칩셋으로 10월 초 출시할 Z370 기반 시스템은 건너뛰고 내년 하반기 출시할 새로운 Z390 칩셋이 지원 8코어 16스레드 CPU 기반으로 출시할 것이라는 내용을 언급했다.


인텔이 내년 하반기 출시할 8코어 16스레드 CPU는 라인업 전환상 아이스레이크 (Ice Lake)가 유력해 보인다. 이는 인텔이 10nm 공정 기반 첫 번째 프로세서인 캐논 레이크 (Cannon Lake)를 모바일 전용으로만 출시하고 후속인 아이스레이크는 데스크탑용으로 10nm 공정을 처음 도입할 프로세서로 알려진 바 있기 때문이다. AMD는 젠+(Zen+)로 알려진 현세대 라이젠 (Ryzen) 후속 버전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다.


오랜동안 쿼드 코어에 머물러온 인텔의 코어 확장은 AMD가 투입한 라이젠의 등장이 영향이 커보이며 빠르면 다음달부터 메인스트림에 6코어 12스레드 커피 레이크를 출시하면 AMD와 코어 수와 성능 경쟁도 변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사용자들은 양사의 경쟁으로 더 많은 코어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가격대에 구입하는 등 경쟁으로 인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최근 수년 동안 멀티코어 프로세서는 발전해왔지만 데스크탑 시장은 서버 시장만큼 코어 수를 크게 확장하지는 않아왔다. 이는 데스크탑 환경이 서버 만큼 많은 수의 코어가 필요한 작업이나 부하가 필요치 않았고 그 결과 쿼드 코어 시장이 오랜동안 지속되었다.


메인스트림과 다른 하이엔드 데스크탑 (HEDT) 시장은 멀티코어 확장이 보다 빠르게 진행되어 왔는데 인텔은 6코어와 8코어를 거쳐 10코어를 먼저 투입했고 AMD는 라이젠 스레드리퍼 (Ryzen Threadripper) 1950X로 16코어, 인텔은 코어 i9 7980XE에서 18코어를 도입을 앞두고 있다. 메인스트림은 AMD가 8코어 16스레드의 라이젠 (Ryzen)을 투입해 앞서고 있는 반면 인텔은 다음달 6코어 12스레드 기반 커피 레이크 프로세서를 투입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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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2 마린 2017.09.18 20:28  
다음달 6코어 12스레드 커피 레이크와 Z370 칩셋이 나올 듯한데 내년에는 다시 8코어 16스레드 CPU도 나오는가 보군요.
 사실이면 커피 레이크와 Z370은 1년 여 활약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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