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8세대 코어 커피 레이크, 물리 코어 최대 6개로 증가하며 성능도 최대 65%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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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 인텔 8세대 코어 커피 레이크, 물리 코어 최대 6개로 증가하며 성능도 최대 65% 향상?

인텔은 8세대 코어 프로세서 코드명 커피 레이크 (Coffee Lake)를 8월 21일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중국 비공개 제품 설명회에서 커피 레이크와 기존 카비레이크 (Kaby Lake) 대비 향상을 소개한 내용이 등장했다.


videocardz는 chiphell을 인용해 인텔이 중국 리테일러 대상으로 진행한 8세대 코어 프로세서 커비 레이크 설명회에서 커피 레이크의 일부 스펙과 성능 향상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슬라이드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유출된 슬라이드에는 커피 레이크 프로세서 라인업으로 6코어 12스레드 (6C/ 12T)의 코어 i7 8700K와 8700, 6코어 6스레드 (6C/ 6T) 기반의 코어 i5 8600K와 8400, 4코어 4스레드 (4C/ 4T) 기반의 코어 i3 8350K와 8100의 총 6종의 CPU가 확인되며 흐릿한 사진으로 TDP 스펙이나 동작 클럭 등의 정보는 뚜렷하게 보이지는 않는다.


또한 기존 카비레이크 라인업을 전환하는 커피 레이크 제품군과 비교한 성능 향상에 대한 내용도 포함하고 있는데 코어 i7 8700K는 7700K 대비 싱글 스레드 11%, 멀티 스레드는 51%가 향상되며 8700은 7700대비 18%와 58%, 8600K는 7600K 대비 19%와 55%, 8400은 7400 대비 29%와 61%, 8350K는 7350K 대비 17%와 65%, 8100은 7100 대비 16%와 61%의 향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소개되고 있다. 


커피 레이크는 메인스트림에 처음으로 물리 6코어를 도입하는 프로세서로 알려졌는데 보통 코어 수가 증가하면 동작 클럭이 낮아지면서 싱글 스레드 성능의 향상이 크지 않은 대신 멀티 스레드 성능이 향상되는데 슬라이드에서 8400과 같은 제품은 최대 29%의 싱글 스레드 성능이 향상될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 레이크는 프로세서, 아키텍처, 최적화 전략인 PAO를 기반으로 14nm++ 공정을 이용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아키텍처의 변화와 늘어는 물리 코어,  동작 클럭 향상 등에 의해 이러한 향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보다 자세한 내용은 8월 21일 발표를 통해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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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2 마린 2017.08.18 23:14  
코어가 6개로 늘어나고 클럭, 공정 최적화 등으로 성능 향상이 꽤 되는 것으로 나오는군요. 8월 21일 보다 상세한 내용들이 공개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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