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구글 안드로이드 OS 버전별 8월 시장 점유율 공개, 안드로이드 7 누가는 13.5%로 상승 추세
권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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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1 16:33
구글 (Google)의 모바일 운영체제 (OS)인 안드로이드 (Android)의 8월 버전별 시장 점유율이 공개됐다.
이전과 같이 구형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기기는 점차 사라지고 있어 그 점유율이 크게 낮아지는 추세이며 최신 운영체제를 탑재하거나 기존 제품에 적용되면서 시장 점율이 증가하는 추세다.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 중 가장 높은 점유율은 안드로이드 6.0 (Android 6.0) 마쉬멜로우 (Marshallow)로 이전 대비 0.5%가 증가한 32.2%를 기록했다. 이어서 안드로이드 5 (Android 5)인 롤리팝 (Lollipop)은 0.9%가 감소했으나 버전별로 5.0은 7.4%, 5.1은 21.8%를 기록했다. 안드로이드 4.4 (Android 4.4) 킷캣 (Kitkat)은 16%를 점유했다.
최신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7 (Android 7) 누가 (Nougat)는 이전보다 2%가 증가한 13.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버전별로 보면 안드로이드 7.1 버전은 1.2%, 안드로이드 7.0 버전은 12.2%로 안드로이드 7.1 버전의 점유율보다 높으나 아직 안드로이드 4.4 버전과는 3.8%의 격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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