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라이젠 등장으로 올해 2분기 CPU 시장 점유율 30.1%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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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 AMD, 라이젠 등장으로 올해 2분기 CPU 시장 점유율 30.1% 기록

AMD가 젠 (Zen) 아키텍처 기반의 라이젠 (Ryzen) 프로세서를 출시하면서 CPU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온 가운데 올해 2분기 CPU 시장 점유율이 공개됐다.


wccftech는 PassMark의 분기별 시장 점유율 보고서를 인용해 AMD는 올해 (2017년) 2분기 10.4%가 증가한 31%로 이전 분기 대비 50% 이상의 점유율이 향상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시장 점유율 증가 추세는 x86 CPU 시장 점유율 역사상 가장 높은 증가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AMD의 올해 2분기 31%의 시장 점유율은 10년 전의 점유율 수준을 다시 회복한 것이라고 전했으며 1분기의 20.6% 대비 10.4%가 증가해 빠르게 시장 점유율 회복하고 있다. 


AMD는 올해 1분기만 하더라도 2.2%의  점유율에 그쳤는데 데스크탑용 라이젠 프로세서가 시장에 등장하며 불과 몇 달 사이 시장의 점유율을 회복하는데 큰 역할을 해줬다.


한편 AMD는 최대 8코어 16스레드 기반 라이젠 7 (Ryzen 7) 시리즈를 이어 6코어 12스레드 라이젠 5 (Ryzen 5)를 출시하고 라이젠 3 (Ryzen 3)를 올해 하반기, 16코어 32스레드 스레드리퍼 (Threadripper)를 올해 여름 출시 예정이다. 인텔은 이에 대응해 하이엔드에는 10코어 20스레드 코어 i9과 최대 18코어 36스레드 기반 코어 i9 7980XE와 같은 프로세서를 출시 예정이며 메인스트림에도  6코어 12스레드 기반 커피 레이크 (Coffee Lake) 프로세서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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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2 마린 2017.07.03 22:30  
AMD는 올해 출시한 라이젠으로 CPU 시장 점유율이 증가했네요. 인텔도 좋은 제품이 등장해 서로 경쟁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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