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글로벌 메모리 제조사, 메모리 가격인상으로 수익 크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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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0   0

올해 1분기 글로벌 메모리 제조사는 메모리 가격인상으로 수익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mydrivers는 DRAMeXchange의 보고서를 인용해 올해 1분기 조사된 글로벌 메모리 제조사의 수익 상황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지난 2016년 4분기부터 시작된 메모리 공급부족 현상은 2017 상반기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PC 메모리 고정거래가격은 30% 이상 증가했으며 스마트폰용 모바일 메모리와 서버 메모리 가격 역시 동시에 인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에 따라 전체 메모리 산업은 수익이 크게 증가했으며 올해 1분기에는 지난 분기 대비 13.4% 이상이 향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메모리 제조사별로 살펴보면 올해 1분기 1위 업체인 삼성전자는 63억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고 미국 시장은 44억 8천 달러의 시장 점유율, 2위인 SK하이닉스 (SK Hynix)는 28.7%가 증가한 40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양사의 시장 점유율은 73.5%이며 3위인 마이크론 (Micron)은 29억 6천 달러의 수익으로 시장 점유율은 21%를 기록했다.

 

올해 하반기 메모리 생산 용량을 늘릴 것으로 알려졌으나 스마트폰과 PC 출하량이 증가하며 메모리 수요도 그만큼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분기 모바일 폰 수요는 약간 하락세를 보였지만 서버 메모리는 여전히 수요가 높은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당분간 메모리 가격은 높은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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