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차세대 Mi 6, 5.15인치와 5.7인치 2가지 버전 및 소니 IMX400 카메라 센서 탑재?

샤오미 (Xiaomi)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미6 (Mi 6)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미6는 서로 다른 2개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버전과 소니의 카메라 센서를 탑재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vr-zone은 샤오미의 신형 플래그십 스마트폰 미6는 디스플레이 사이즈가 다른 2가지 버전이 등장하며 소니의 카메라 센서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최근까지 알려진 샤오미 미6는 서로 다른 2개의 디스플레이 사이즈를 제공하는 버전이 등장하는데 하나는 5.15인치의 미6, 다른 하나는 5.7인치 디스플레이를 이용하는 미6 플러스 (Mi 6 Plus)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디스플레이 사이즈 외에도 5.15인치 버전은 후면에 싱글 카메라를 탑재하는 반면 5.7인치 버전은 후면 듀얼 카메라 탑재를 예상했다. 

프로세서는 퀄컴 (Qualcomm)의 8코어 스냅드래곤 835 (Snapdragon 835)를 탑재하는 것은 같으나 메모리 구성에도 약간의 차이가 있다. 5.15인치는 4GB RAM과 32GB 스토리지, 5.7인치는 4GB RAM과 64GB 스토리지를 탑재한다. 2종 모두 8mm Thin 프로파일, 배터리 용량은 3200mAh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미6에는 최신 소니 IMX400 카메라 센서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미6 플러스에는 듀얼 소니 IMX 400 센서 또는 서로 다른 센서 조합의 듀얼 카메라 탑재를 예상했다.

샤오미 미6는 289달러 ($289), 미6 플러스는 360달러 ($360)부터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