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Surge S1 탑재한 메인스트림 스마트폰 Mi5C 공개

샤오미 (Xiaomi)가  2월 28일 (현지시간) 자체 개발한 Surge S1 프로세서 (SoC)를 탑재한 메인스트림 스마트폰 미5C (Mi5C)를 공개했다는 소식이다.

샤오미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미5C는 2.2GHz 64bit 옥타코어 CPU와 Mali-T860 MP4 GPU를 통합한 Surge S1 모바일AP (Mobile AP), 3GB RAM (Dual Channel LPDDR3), 64GB 저장공간 (eMMC 5.0), 전면 8백만 화소 (f/2.0, 27mm 광각 렌즈), 후면 1200만 화소 카메라 (픽셀 사이즈 1.25 μm, f/2.2), 후면 LED 플래시를 탑재한다.

배터리는 일체형 배터리이며 2860mAh 용량, 고속 충전 (9V/ 2A) 지원, 3.5mm 오디오 잭, FM 라디오, 4G VoLTE, WiFi 802.11 ac 듀얼밴드, Bluetooth 4.1, GPS, USB Type-C, 듀얼심 (나노 + 나노), 안드로이드 기반 MIUI 8, 차후 안드로이드 7.1 (Android 7.1) 업그레이드 예정, 제품 사이즈는 144.38 x 69.68 x 7.09mm, 무게는 135g이다.

디스플레이는 JDI Display 5.15인치 풀HD 커브드 글라스 디스플레이 (NTSC 색재현률 94.4%, 밝기 550니트, 명암비 1500:1)를 탑재했으며 1.66mm 울트라씬 베젤을 제공한다. 2048 밝기 조절 레벨, 리딩 모드에서는 블루 라이트를 줄여준다.

샤오미 미5C 스마트폰의 색상은 로즈골드, 블랙, 골드로 예상 가격은 1499위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