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디스플레이, 2017년 출시할 신형 5.8인치 아이폰에 AMOLED 패널 독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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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1   0

삼성 디스플레이 (Samsung Display)가 올해 출시할 애플 (Apple)의 차세대 아이폰 (iPhone)에 AMOLED 패널을 독점 공급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소식에 따르면 삼성 디스플레이가 2017년형 신형 아이폰에 AMOLED 패널을 독점 공급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량은 매달 최대 2천만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애플은 2017년 하반기 신형 아이폰 라인업에 4.7인치와 5.5인치, 5.8인치의 3종을 출시할 예정이며 4.7인치와 5.5인치 아이폰에는 TFT-LCD 패널을 이용하나 5.8인치 신형 아이폰에는 AMOLED 패널을 이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AMOLED 아이폰의 전세계 출하량은 6천만대에서 7천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AMOLED 패널을 위한 터치 센서는 일본 Nissha Printing에서 공급하고 터치 센서와 AMOLED 디스플레이 패널 결합은 삼성 디스플레이 또는 대만 TPK Holding과 General Interface Solution 등이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형 아이폰은 2017년 3월 소량의 생산을 시작하고 오는 5월과 6월 수량을 늘려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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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2 마린 2017.01.02 21:44  
AMOLED 패널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곳이 삼성 디스플레이인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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