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노트7, 발화 원인은 배터리 공간 디자인 설계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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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 (Galaxy Note 7)은 발화가 발생하면서 리콜과 단종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졌는데 배터리 발화의 원인에 대해 언급한 소식이 등장했다.

 

소식을 전한 사이트는 갤럭시노트7의 발화 요인이 일차적으로 배터리 공간 디자인 설계 문제 때문이라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일반적으로 배터리는 동작 중 발열이 발생하고 그에 따라 팽창이 이루어지는데 삼성 갤럭시노트7은 팽창 등을 고려한 공간을 너무 타이트하게 잡았다는 것이다. 즉 이상적인 공간은 에러를 대비해 일정 공간이 필요한데 삼성은 이보다 적은 공간을 할당한 것으로 그에 따라 배터리가 터질 확률이 높아졌다는 내용이다. 이미지에서는 상단 0.1mm, 하단은 0.5mm인데 양쪽 모두 0.5mm가 되어야 한다.

 

한편 삼성은 발화 원인에 대해 배터리 셀 자체 이슈 (배터리 셀 제조 공정상 미세한 문제가 원인으로 제조 공정상 오차로 인해 음극과 양극이 만나게 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나 만나는 현상이 발생해 폭발의 원인으로 작용)를 소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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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5 오리진 2016.12.06 23:25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 발화에 대해서 아직도 명확한 것이 없는 듯하니 이것도 한가지 원인은 될 수 있겠네요.
12 마린 2016.12.06 23:32  
여러가지 원인 중 하나인가 보군요. 아이폰도 그렇고 요즘 배터리 발화 소식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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