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 올해 3분기 전체 GPU 출하량, 엔비디아는 파스칼 GPU 인기로 AMD와 인텔 대비 판매량 증가
Jon Peddie Research는 2016년 3분기 전세계 GPU 출하량 결과를 공개했다.
그에 따르면 전체 GPU 출하량은 지난 분기 대비 20% 증가했으며 AMD는 15%, 엔비디아 (NVIDIA)는 39%, 인텔 (Intel)은 18%가 증가했다고 전했다.
전체 GPU 출하량은 0.3% 증가했으나 데스크탑 GPU는 -4%가 감소, 노트북용 GPU는 3%가 증가해 데스크탑 PC 출하량의 감소가 데스크탑 GPU의 감소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조사별 출하량을 보면 인텔은 17.70%, AMD는 15.38%, 엔비디아는 39.31%가 증가해 다른 제조사보다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이러한 엔비디아의 성장은 파스칼 (Pascal) 아키텍처 기반 지포스 GTX 10 시리즈의 판매량 증가가 영향을 준 것으로 예측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AMD는 데스크탑 APU가 10% 줄은 대신 노트북 APU는 19.1%가 증가했으며 데스크탑 그래픽은 34.7% 성장, 노트북 그래픽은 23%가 성장, 인텔은 데스크탑 시장에서 4.1%, 노트북은 18.8% 성장, 엔비디아는 데스크탑 GPU가 39.8%, 노트북은 38.7%가 성장했다.
전체 그래픽카드 시장 점유율은 AMD가 0.6% 줄어든 13%, 엔비디아는 2.2% 증가한 16.1%, 인텔은 1.6%가 감소한 70.9%를 각각 기록했다.
노트북과 데스크탑을 포함하는 전세계 외장형 GPU 출하량은 이전 분기 대비 35.6%가 증가, 지난해 대비 10.1%가 증가했으나 외장 그래픽은 여러 가지 요인으로 2014년부터 2017년까지의 CAGR은 -5%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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