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 인텔 Kaby Lake-X와 Skylake-X, LGA2066 소켓 지원 새로운 X299 칩셋 플랫폼 적용
권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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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18:14
인텔은 올해 하반기 저전력 기반 차세대 카비레이크 (Kaby Lake) 프로세서 라인업을 공개했고 내년에는 데스크탑용 카비레이크가 등장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차기 하이엔드 데스크탑 프로세서는 새로운 칩셋 기반 플랫폼을 이용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소식에 따르면 인텔 하이엔드 프로세서 카비레이크-X (Kaby Lake-X)와 스카이레이크-X (Skylake-X)는 X299로 알려진 새로운 칩셋 기반 플랫폼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카비레이크-X는 쿼드 코어와 듀얼 채널 DDR4 컨트롤러, 14nm 공정, TDP 112W, 최대 16 PCIe Gen 3.0을 지원하며 스카이레이크-X는 브로드웰-E (Broadwell-E)와 같이 DDR4 쿼드 채널, 6코어와 8코어, 최대 10코어로 TDP 140W 스펙, 스카이레이크 아키텍처로 성능 개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X299 칩셋 (PCH, Platfom Controller Hub)은 카비레이크를 지원할 인텔 200 시리즈 칩셋 (Z270 등 LGA1151)이나 기존 하이엔드 X99의 LGA2011 v3 소켓과 다른 소켓 방식인 LGA2066을 이용하는 것이 기존 칩셋과 차이다.
DDR4 클럭은 2667MHz, 추가 8 PCI-E Gen 3.0과 10개의 USB 3.0, 8개의 USB 2.0 포트, 인텔 LAN (Jacksonville PHY)을 제공한다.
한편 인텔은 카비레이크-S (Kaby Lake-S) 데스크탑 프로세서를 2017년 1월 5일 열리는 CES 2017을 통해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카비레이크-X와 스카이레이크-X는 이보다 더 늦게 공개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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