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4인치 디스플레이 기반의 신형 스마트폰 출시하나?

샤오미 (Xiaomi)가 4인치 디스플레이를 제공하는 신형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소식이다.

그에 따르면 샤오미 레이 쥔 (Lei Jun) CEO는 마이크로블로그를 통해 현재 최신 스마트폰의 스크린은 점점 더 커지고 있으나 그로 인해 그립감이 제한되는데 4인치 또는 4.5인치 스마트폰에 대한 의견을 사용자들에게 구했다고 전했다.

이는 샤오미가 의중에 4인치 정도 크기의 스마트폰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발언으로 예상되며 많은 사용자들은 4인치 스크린을 가진 스마트폰은 동의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사용자는 5인치에서 5.5인치가 적합하다며 5인치 이하는 필요치 않을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다른 사용자는 4.7인치가 적절하다는 의견을 내면서 아이폰 SE (iPhone SE)가 메인스트림의 4인치 스크린 제품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최적화가 이루어졌으나 많은 소프트웨어가 작은 스크린에 호의적이지 않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샤오미 MIUI 인터페이스를 내부 하드웨어에 최적화하는 것이 주요 키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