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프로젝트 탱고 지원 스마트폰, 레노버 팹2 프로 11월 1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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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Google)의 프로젝트 탱고 (Project Tango)를 지원하는 레노버 (Lenovo)의 팹2 프로 (Phab 2 Pro) 스마트폰이 조만간 출시될 것이라는 소식이다.

 

소식에 따르면 레노버는 홈페이지를 통해 구글 프로젝트 탱고 지원 스마트폰인 팹2 프로를 11월 1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프로젝트 탱고는 구글이 증강현실 (AR)을 모바일 기기 화면에서 보여주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등장했고 레노버가 구글과 협력해 프로젝트 탱고 지원 스마트폰인 팹2 프로를 개발해왔다. 구글은 지난 9월 팹2 프로를 출시할 계획이었으나 제품 완성도 등을 고려 11월로 연기했다.

 

증강현실 (AR)은 현실 화면에 가상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기술로 포켓몬 고 (Pokemon Go)에 활용되어 주목받은 바 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가상현실 (VR)은 온전히 가상 이미지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높은 몰입도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레노버가 개발한 팹2 프로 스마트폰은 6.4인치 QHD 디스플레이와 퀄컴 스냅드래곤 652 프로세서, 4GB RAM과 64GB 저장공간, 16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4000mAh 용량 배터리, 안드로이드 6.0 (Android 6.0) 마쉬멜로우 (Marshmallow) 운영체제를 탑재한다. 구글 탱고 (Tango) 기능과 앱에 호환되며 499달러 ($499)에 판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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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5 오리진 2016.10.28 23:33  
증강현실 AR 지원 스마트폰이라 궁금하긴 하네요. 다양한 컨텐츠가 나오면 활용도가 높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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