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 인텔 13 세대 및 14세대 CPU 불안정은 작동 전압 올리는 마이크로코드 버그가 원인, 8월 중순 패치로 해결되나?
인텔(Intel)은 지난 3월 말부터 국내외 PC 및 게임 커뮤니티를 통해 문제가 불거진 13세대 및 14세대 데스크탑 프로세서의 불안정성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원인을 확인해 패치를 통해 해결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13세대 및 14세대 프로세서의 제기된 문제는 PC 게임 철권8, 호그와트 레거시, 팰월드, 호라이즌, 오버워치2, P의 거짓 등 언리얼 엔진 기반 게임에서 불안정한 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철권8은 해당 데스크탑 CPU 불량 확인의 척도가 되고 있다.
인텔 커뮤니티 제품 지원 포럼에 따르면 7월 22일(현지시간) 13세대와 14세대 코어 데스크탑 프로세서의 불안정 문제에 대해 광범위하게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프로세서의 작동 전압을 올리는 마이크로코드(microcode) 버그가 원인이라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분석 결과 작동 전압 상승은 마이크로코드 알고리즘으로 인한 것으로 프로세서에 잘못된 전압 요청이 발생하면서 불안정한 문제들이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전했다.
인텔은 이에 높은 전압 노출의 원인을 해결하는 마이크로코드 패치를 제공하고 있으며 보고된 불안정성 시나리오가 해결되도록 검증도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인텔은 전체 검증 후 8월 중순 파트너에 패치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당 문제를 겪고 있다면 인텔 고객 지원팀에 문의해 추가 지원을 요청하기 바란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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