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구글 안드로이드 8 오레오, 출시한지 거의 6개월 만에 1% 점유율 넘어서
구글 (Google)이 새로운 운영체제로 발표한 안드로이드 8 (Android 8) 오레오 (Oreo)의 시장 점유율이 상승세에 있다는 소식이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개발자 페이지를 통해 오레오가 출시한지 거의 6개월 만에 1%의 점유율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안드로이드 개발자 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2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점유율은 전월 대비 0.4%가 증가한 1.1%를 기록했으며 버전별로는 오레오 8.0 (API 26)이 0.8%, 오레오 8.1은 (API 27)은 0.3%를 각각 기록했다.
전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중 1위를 차지한 버전은 안드로이드 7.0 (Android 7.0)과 안드로이드 7.1 (Android 7.1)이 포함된 누가 (Nougat)로 28.5%를 기록해 안드로이드 6.0 (Android 6.0) 마시멜로우 (Marshallow)의 28.1%를 넘어섰다. 안드로이드 7.0은 22.3%, 안드로이드 7.1은 6.2%로 안드로이드 누가는 7.0 버전의 점유율이 더 높은 편이다.
안드로이드 5.0 (Android 5.0) 5.4%, 안드로이드 5.1 (Android 5.1) 19.2%를 각각 기록한 롤리팝 (Lollipop)은 24.6%로 3위, 킷캣 (Kitkat)은 12%로 4위, 젤리빈 (Jelly Bean)은 5%,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Ice Cream Sandwich)는 0.4%, 진저브레드 (Gingerbread)는 0.3%를 기록했다.
주로 구형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안드로이드 4 (Android 4) 버전 이하는 점유율이 하락세에 있는 가운데 안드로이드 4.4 (Android 4.4) 버전 킷캣은 12%를 점유해 아직도 많은 기기에 사용되고 있다.
안드로이드 오레오는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탑재되기 시작했고 기존 플래그십 스마트폰에도 적용이 시작될 것으로 알려진 만큼 오레오의 점유율은 다음달에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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