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라이젠 7 9800X3D CPU, 소켓이 타버리는 소켓 번 확인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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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0   0

AMD는 라이젠 9000 시리즈를 출시한 가운데 3D V-Cache를 탑재해 높은 게이밍 성능을 제공하는 라이젠 7 9800X3D(Ryzen 7 9800X3D) CPU에서 소켓이 타버리는 소켓 번(Socket Burn) 현상이 다시 확인되었다는 소식이다.


videocardz는 AMD 라이젠 7 7800X3D CPU에서 이슈화된 소켓 번 현상이 최신 CPU인 라이젠 7 9800X3D에서도 나타났다고 밝혔다.


해외 하드웨어 포럼인 레딧(Raddit)의 t0pil 유저는 조립 후 20일 된 컴퓨터에서 TV 프로그램을 보는 도중 시스템이 멈춰 확인해보니 CPU 소켓이 타버린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해당 유적가 사용한 시스템은 라이젠 7 9800X3D와 ASRock X870E Nova WiFi 메인보드 조합으로 CPU 오버클럭 없이 메모리 EXPO 설정만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갑작스럽게 시스템이 꺼진 후 CPU 접점과 소켓이 타버린 것을 확인했다.


이전 이슈화된 라이젠 7 9800X3D 소켓 번은 CPU 장착 과정에서 조립 실수로 판별되었는데 이번에는 오버클럭이나 이상없이 20일 동안 사용 중에 부하가 크지 않은 상황에서 발견된 것이다.


해당 소켓 번 이슈는 빈번하게 발생하는 일은 아니지만 어떤 특정 상황에서 발생하는 것인지는 아직 알려진 것은 없다. 따라서 해당 이슈를 크게 고려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AM5 소켓은 메인보드에 핀이 배치되는 LGA 방식으로 변화된 만큼 조립 전 CPU 설치 소켓의 불균형 등을 잘 살펴보고 CPU 설치 과정에서도 제대로 안착되어 설치되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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