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테넷,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로 100만 관객 돌파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테넷(Tenet)이 2주 연속 박스 오피스 1위에 오르며 100만 관객 돌파, 3주 연속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테넷은 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미래를 바꾸는 멀티 장르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9월 8일(화) 일별 박스 오피스 기준 1위는 테넷으로 누적관객수 1,118,347명, 2위는 오! 문희로 누적관객수 159,581명, 3위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로 누적관객수는 4,322,329명이다. 4위는 오케이 마담으로 누적관객수는 1,222,099명, 5위는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신혼여행 허리케인~ 사라진 아빠로 누적관객수는 110,745명이다. 

또한 예스24(YES24) 영화 예매 순위에 따르면 테넷은 예매율 57.1%로 3주 연속 예매 순위 1위, 가족과 함께 섬에서 보낸 사랑스러운 일주일을 그린 테스와 보낸 여름은 예매율 16.4%로 예매순위 2위, 나문희, 이희준 주연의 오! 문희는 예매율 9.5%로 3위에 올랐다. 웹툰 원작의 공포 애니메이션 기기괴괴 성형수는 예매율 8.9%로 4위, 황정민, 이정재 주연의 액션 드라마 다만 악에서 구하서소는 예매율 5.3%로 5위, 마블 코믹스의 새로운 돌연변이 이야기 뉴 뮤턴트는 예매율 5.2%로 6위, 7위는 에이바, 8위는 오케이 마담, 9위는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10위는 나를 구하지 마세요가 차지했다. 

한편 다음 주에는 유역비 주연의 디즈니 실사영화 뮬란이 개봉한다. 뮬란은 용감하고 지혜로운 뮬란이 가족을 위해 여자임을 숨기고 나라를 지키는 병사가 되어 역경과 고난에 맞서 전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이 외에도 베를린영화제 은곰상을 수상한 홍상수 감독의 도망친 여자와 메간 폭스 주연의 가족 코미디 지니어스 독이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