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고슬링·엠마 스톤 주연 라라랜드, 재개봉하며 예매 순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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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예매·판매순위 | 라이언 고슬링·엠마 스톤 주연 라라랜드, 재개봉하며 예매 순위 1위

권경욱 기자 0   0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COVID-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며 주요 행사 취소와 연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극장가도 이전보다 강도 높아진 사회적 거리 두기 등으로 극장을 찾는 관객이 크게 줄어든 상황이다.


그에 따라 극장 박스오피스도 매주 최악의 매출을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영화 배급사들은 기존 극장 개봉으로 좋은 성적을 거둔 영화들이 재개봉을 통해 관객을 모으고 있다.


이번 주에는 올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르네 젤위거 주연의 주디와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 주연의 라라랜드이 재개봉했으며 다음 주에는 첸 카이거 감독, 장국영, 공리 주연의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이 재개봉하며 견자단 주연의 엽문 4: 더 파이널과 빌 나이 주연의 코믹 드라마 행복의 단추를 채우는 완벽한 방법이 개봉 예정이다. 


라라랜드는 360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이면서 아카데미 감독상과 여우주연상 등 6개 부문을 석권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웰메이드 음악 영화다.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은 경극을 사랑한 두 남자의 사랑과 질투 등을 그린 영화로 156분이었던 1993년 개봉 버전이 아닌 171분으로 늘어난 확장판으로 개봉한다.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YES24)에 따르면 재개봉작인 라라랜드가 예매율 22%로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오즈의 마법사의 도로시이자 할리우드 레전드 배우인 주디 갈랜드의 마지막 콘서트를 담은 주디는 예매율 9.9%로 2위, 전쟁 영화 1917은 예매율 9.3%로 3위, 공포영화 스케어리 스토리: 어둠의 속삭임은 예매율 8.1%로 4위, 인비저블맨은 예매율 7.8%로 5위, 마크 러팔로 주연의 스릴러 다크 워터스는 예매율 5.1%로 6위,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7위, 페임은 8위, 9위는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 바이올렛 에버가든은 10위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공포영화 장르로 개봉한 인비저블맨이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50만 관객을 돌파하며 의미 있는 흥행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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