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마블 스튜디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베네틱드 컴버배치와 톰 히들스턴 등 네 명의 배우 내한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배우들이 내한한다.
마블 스튜디오는 지난 2월 영화 블랙 팬서 개봉 당시 주연 배우와 감독이 내한해 아시아 프리미어를 진행해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2015년 어벤져스 시리즈로 1000만 관객을 넘어선 어벤져스: 에이지 울트론 개봉 당시에도 감독과 배우들이 내한한 바 있다.
이번 내한 행사에는 최초로 대한민국을 방문하는 닥터 스트레인지역의 베네딕트 컴버배치, 토르: 다크 월드 이후 5년 만에 한국을 찾는 로키역의 톰 히들스턴, 스파이더맨: 홈커밍 이후 9개월 만에 다시 내한하는 스파이더맨역의 톰 홀랜드, 한국계 프랑스 배우이자 맨티스역의 폼 클레멘티에프까지 네 명의 배우가 참석한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내한 배우들은 4월 12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기자간담회를 진행한 후 오후 6시 40분 삼성동 코엑스 동측광장에서 야외 레드카펫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로 대한민국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마블 스튜디오 10주년 기념 영화이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기존 어벤져스 멤버와 새로운 히어로 등 22명의 히어로가 등장하며 이들이 결성한 어벤져스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대결을 그린 영화다. 국내에서는 4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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