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마블 10주년 영화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역대 최고 예매율 97% 달성하며 200만 관객 넘어서
마블 스튜디오가 10주년을 맞아 개봉한 영화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가 지난 4월 25일 개봉 후 3일 만에 200만 관객을 넘어서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최강 빌런 타노스와 새로운 어벤져스 팀이 모여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로 한국에서 가장 빠른 지난 4월 25일(수)에 개봉했으며 미국 등 전 세계에서는 4월 27일(금)부터 개봉을 시작했다.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는 영화 개봉 시간대 거의 모든 좌석이 매진되며 122만 장을 넘어서 역대 사전 예매량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이어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는 이전 개봉한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96.9%의 예매율을 이어 오늘 예매율 97%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의 예매율을 달성했다.
또한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는 오늘 200만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단 기간 200만을 넘어선 영화로 기록됐다. 이전 개봉 영화 중에서는 명량과 택시운전사,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3개 영화가 200만을 넘어선 바 있다.
한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역대 최고 예매율이나 관객 동원 등 역대급 성적 뒤에 따르는 스크린 독과점 논란 역시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개봉 당일 하루 동안 98만명 이상의 관객 동원, 다음날 오전에는 100만 관객을 넘어섰고 오늘 200만을 넘어선 가운데 스크린 개수는 2461개로 지난해 2026개로 논란이 된 군함도보다 많으며 역대 최다 스크린을 독점한 영화가 됐다. CGV는 978개, 롯데시네마는 773개, 메가박스는 577개의 스크린을 배정하는 등 국내 전체 스크린의 46.2%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상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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