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가위 석학 김진수 단장 '혐의' 벗어···연구단 복귀 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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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권 0   0
유전자 가위 관련 특허 출원 절차 부적절 혐의
1심에서 무죄 선고···"재판부 유죄로 볼 증거 없어"
IBS "연구단 복귀로 세계적 수준 성과 창출 기대"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유전자가위 기술의 세계적 권위자로 꼽히는 김진수 전 기초과학연구원(IBS) 유전체교정연구단장이 혐의를 벗어 연구단에 복귀할 수 있게 됐다. 김진수 단장은 국가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아 개발한 유전자 가위 기술 관련 특허를 민간 업체 명의로 냈다는 의혹을 받았으나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IBS는 김 전 단장이 무죄를 선고받은 만큼 조속히 연구단에 복귀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성과를 창출하기를 바란다는 입장이다. IBS 관계자는 “김 전 단장이 무죄를 선고 받아 즉시 연구단에 복귀할 길이 열렸다”며 “하루속히 연구단을 정상화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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