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갑질' 대신 '상생방안' 내놨으나…유통점은 여전히 '속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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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권 0   0
공정위 애플코리아 동의의결안에…공정위 "문제점 알고 있으나, 별도 신고 필요해"[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애플코리아의 이통사 대상 지위 남용에 대한 시정방안이 공개됐지만, 일선 이동통신 유통점들은 여전히 속앓이다.

대리점 및 판매점 등을 포함한 일반적인 유통점은 그간 애플코리아가 전시용 아이폰 구매 비용을 유통점에 전액 부과하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해왔으나, 이번 동의의결안에는 애플코리아의 이통사 대상 지위 남용행위에 대한 시정사항만 포함됐기 때문.

그러나 유통점이 지적하는 전시용 아이폰 구매 문제는 공정위 제소 등으로 이어지지 못해 이번 동의의결안에 포함되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위 측은 유통점의 의견제시와 별도 신고는 없었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유통점에 대한 애플의 갑질이 계속될까 업계가 연일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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