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없는 트위터 주가 '바닥'..사용자 줄고 반독점 타깃
강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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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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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v.daum.net/v/20210122123435006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소셜미디어 트위터에서 영구 퇴출되면서 트위터 보는 재미도 사라진걸까?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개인 계정이 영구 정지되면서 올 들어 트위터 주가가 바닥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올 들어 트위터 주가는 12% 가까이 떨어졌다. 한때 2013년 11월 7월 상장 첫날 시초가 45.10달러보다 밑으로 내려가기도 했다. 같은 기간 뉴욕 증시의 대표지수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은 2.5% 올라 트위터는 이달 최악의 종목 중에 하나로 꼽힌다.
트럼프 계정을 영구적으로 정지한 결정이 단기적이지만 사용자에 부정적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봤다. 트럼프 개인계정(@realDonaldTrump)이 보유한 팔로워는 8800만명이 넘는다. 트럼프는 대통령 재임기간 총 2만6000개, 하루 평균 18개의 트위을 쏟아내며 미국 뿐 아니라 나머지 전세계와 소통했다.
트위터 대통령이라고 불리던 트럼프 계정이 중단되면서 활발한 사용자 수 백만명도 사라졌을 것이라고 애거시리서치는 추정했다. 또, 트위터가 트럼프 계정을 사실상 폐쇄하면서 의회가 트위터와 같은 대형 인터넷업체들에 대한 반독점 철퇴 의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다고 애거시리서치는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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