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투수(데이터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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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비 투수(데이터 주의)

김진영 0   0
2회초 채은성과 정근우가 연속 안타를 치며 무사 1,2루 찬스를 만듭니다.
이후 상대의 폭투와 김호은의 아웃으로 1사 2,3루 찬스가 좌투수 담당 일진 유강남한테 이어집니다.

그리고 유강남이 2타점 적시타를 치며 오늘도 선취점을 뽑아내는데 성공하는 LG입니다.

그러나 2회말 선발 임찬규가 갑자기 3개의 사사구를 남발하며 1사 만루 위기를 맞이합니다.
다행히 연속 삼진으로 실점없이 위기를 탈출하며 위태위태한 투구를 이어갑니다.

임찬규의 투구의 불안함을 느꼈는지 이천웅의 볼넷과 오지환의 희생번트로 만들어진 1사 2루서 주장이 가뿐하게 이천웅을 홈으로 불러들이며 한점 더 달아나는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3회말 연속으로 3안타를 허용하며 1점 내주고 이어지는 무사 1,3루 위기를 동기 유강남의 좋은 런다운 플레이 이후 본인이 안정을 찾으며 추가 실점을 안 합니다. 6이닝 1실점이긴 한데, 내용을 뜯어보면 그것밖에 안 한게 신기한 심수창 위원의 말대로 좀비 같은 투구였습니다-_-

4회초에도 찬스는 이어집니다. 김호은과 유강남의 연속 안타와 이천웅의 볼넷등을 묶어 2사 만루 찬스가 이어집니다.

그리고 타석에는 라모스의 공백으로 강제로 2번으로 승격한 오지환이 들어서고 오지환은 팬들의 우려를 날려버리는 2타점 적시타를 뽑아냅니다.

그리고 김현수도 적시타를 치며 6-1까지 도망갑니다.

6회초 이천웅의 볼넷 출루 이후 대주자 홍창기로 바뀌었고, 홍창기가 도루와 상대 실책을 묶어 맞은 2사 3루에서 오지환이 적시타를 때려내며 3안타&3타점 게임을 완성합니다.

이후 경기는 무난히 흘러 최성훈이 0.2이닝, 김대현이 2.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어제와 같은 참사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3연속 위닝 시리즈 확보와 3연승을 달리는데 성공합니다.

내일의 선발은 윌슨-장시환입니다.
내일도 뵐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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