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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news1.kr/articles/?5182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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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변호사는 지난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바람막이' 제품을 출시했다고 알렸다.
한 변호사는 "밤에 조깅이나 라이딩할 때, 야간작업할 때, 시골길을 걸을 때, 신호 없는 횡단보도 건너갈 때 이젠 어두워도 무섭지 않다"며 "반광점퍼와 함께 스스로 안전을 지켜봐라"라고 홍보했다. 이어 "어두운 밤, 멀리서도 잘 보이는 반광점퍼! 이번 고향길 추석 선물로 어떠신가요?"라고 덧붙였다.
'한문철TV' 스마트 스토어에 따르면, 해당 바람막이는 12만9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스토어 알림 받기를 동의하면 5% 할인돼 12만85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사이즈는 여성 85~남성 110까지 다양했다.
그러나 여론은 싸늘했다. 누리꾼들은 바람막이 가격이 비싸다며 한 변호사를 비판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국민의 안전을 생각한 가격 맞냐", "블랙박스 홍보까진 좋았다. 이젠 그만해라", "오일장 가서 2만원 주고 살 법한 디자인이 이 가격이라니", "댓글 보시면 꼭 판매 중단해달라", "비슷한 제품 얼마나 많은데 이건 아니지", "이 가격이면 돈 더 주고 브랜드 바람막이 사겠다", "이제 이 옷 입고 사고 피했다는 영상 올라오겠네" 등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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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sb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