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수돗물 유충 발생 사실 전파 늦어 사과, 별도 발표시까지 물 끓여 마셔달라"
강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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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9 06:36
수돗물을 공급하는 석동정수장에서 유충 2마리가 발견됐지만 이를 36시간이 지나서야 공개한 경남 창원시가 9일 오후 시민들에게 사과 입장을 밝혔다.
창원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수돗물로 인해 걱정과 불편을 안겨드린 점, 유충 발생 사실 전파가 늦어진 점 등에 대해 시민께 사과 말씀을 드린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시의 행정력을 총동원해 최대한 빨리 수돗물 공급을 정상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별도 발표 때까지는 물을 끓여서 마셔달라"고 부탁했다.
생략
http://naver.me/5LAJBOm1
창원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수돗물로 인해 걱정과 불편을 안겨드린 점, 유충 발생 사실 전파가 늦어진 점 등에 대해 시민께 사과 말씀을 드린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시의 행정력을 총동원해 최대한 빨리 수돗물 공급을 정상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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