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수술 뒤 사망' 사랑이 수술실 CCTV 확인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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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수술 뒤 사망' 사랑이 수술실 CCTV 확인해보니

강정권 0   0
지난해 11월 사랑이는 장난치다 팔꿈치 일부가 부러졌습니다.

경기 김포 한 정형외과에서 12분 수술을 받았고 깨어나지 못했습니다.

[송근우/고 송사랑 양 아버지 : 심폐소생술 받으면서 나오는데 애가 이미 몸이 창백해진 거예요.]

병원은 수술에 문제가 없다고 했습니다.

5달 만에 CCTV를 확보했습니다.

아빠가 안고 들어온 아이, 곧 전신마취가 시작됩니다.

그런데 환자를 지켜봐야 하는 마취 의사.

수술이 시작되기도 전에 나갑니다.

그런 뒤 수술실을 오가는데, 가장 오래 머문 시간이 20초 정도입니다.

수술 시간 통틀어 마취 의사가 환자를 지킨 시간은 2분이 채 되지 않습니다.

수술이 끝나고 마취에서 깨던 아이.

갑자기 호흡 곤란이 오고 온 몸은 파래지기 시작합니다.

큰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담당 마취의사 : 되게 많이 하는 수술이잖아요. 그래서 저희는 항상 하던 대로 한 거였어요.]


http://mnews.jtbc.co.kr/News/Article.aspx?news_id=NB12122746&mibextid=tejx2t


마취과가 계속 붙어있어야해서 마취과 의사없음 수술 못들어가는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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