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만에 '여성우선주차장' 사라진다…'가족배려'로 전환
강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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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8 15:36
서울의 '여성우선주차장'이 14년 만에 사라집니다. 2009년 여성우선주차장이 도입된 지 14면만입니다. 여성 안전 확보를 목적으로 도입됐는데요, 실제 여성이 이용하는 비율이 16%에 그치고 약자로 배려받는 느낌을 받아 싫어하는 여성도 있어 제도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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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완전히 사라기지 보다는 바뀌는겁니다. 기존 여성우선주차장 명칭은 가족배려주차장으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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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용 대상은 기존 여성에서 임산부, 고령 등으로 이동이 불편한 사람 또는 임산부, 고령 등으로 이동이 불편한 사람이나 영유아를 동반한 운전자로 확대됩니다.
http://n.news.naver.com/article/437/0000351519?cds=news_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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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완전히 사라기지 보다는 바뀌는겁니다. 기존 여성우선주차장 명칭은 가족배려주차장으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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