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타월 없앤 창원특례시, 탄소 3.5t 감축효과
강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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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3 17:26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는 지난 1월 시청·구청·읍면동 등 모든 청사 화장실에서 종이타월을 철거한 데 이어 손수건 사용 좋은습관 응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손수건 사용을 선언한 후 8개월째 기후행동을 이어나가면서 불편하지만 이에 동참하고 있는 직원들을 응원하는 대형 현수막을 설치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캠페인을 24일까지 일주일간 구내식당 출구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8개월 간 시청사에서만 종이타월 320만장 절감(1700만원), 쓰레기 발생량 감소로 탄소 5.3t을 감축하는 성과를 냈고, 소나무 824그루를 식재하는 효과와 같다고 평가했다.
http://naver.me/FzIMVrC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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