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의 김진태러리스트".. 50조원 투입에 터져나온 분노
강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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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5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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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JC는 2020년 11월 레고랜드 사업 자금조달을 위해 특수목적회사(SPC) 아이원제일차를 통해 2050억 원 규모의 자산담보기업어음(ABCP)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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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가 쏘아올린 공에 누리꾼들은 분노
"유감이라는 말로 풀릴 게 아니다. 한 나라의 채권 시장을 박살냈다. 책임이 필요하다",
"2천억 지급 보증 안 해서 50조 세금 날라갔다. 이래저래 국민들만 피해본다",
"레고랜드 사태가 아니라 김진태 사태다!"라고 비판.
한 누리꾼은 김 지사를 "채권·금융 시장의 김진태러리스트"라고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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