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메건 넷플릭스쇼 내용 요약
강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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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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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통한 첫 만남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의 첫 만남은 인스타그램에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왕자는 두 사람이 함께 아는 친구의 인스타그램에서 마클의 사진을 처음 봤다.
해리 왕자가 그녀에게 관심이 생겨 두 사람의 친구는 마클에게 연락을 했다. 그녀는 그에 대해 구글로 찾아보기보다 인스타그램을 보고 어떤 사람인지 판단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처음 런던에서 만난 날 해리 왕자는 늦어서 식은땀을 흘렸다고 전해졌다. 마클은 왕자가 늦는 것을 보고 거만할 것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정말로 미안해하는 것을 보고 사람을 다시 보게 됐다고 말했다.
◆캠핑으로 돈독해진 두 사람
해리 왕자와 마클은 데이트를 몇 번 하지도 않았을 때 보츠와나에서 일주일 동안 캠핑을 했다.
두 사람이 바쁜 일정을 조율하기 어려워서 해리 왕자는 마클을 아프리카 여행에 초대했다. 두 사람은 텐트에서 함께 자다가 메건은 바로 머리 위에서 코끼리가 나뭇잎을 씹어 먹는 소리에 깬 것이 기억난다고 말했다. 그녀는 해리 왕자에게 그가 주위 환경이 익숙하기 때문에 황야에서 그녀를 보호해줄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프러포즈의 진실
두 사람은 다큐멘터리에서 2017년 프러포즈의 내막을 밝혔다.
해리 왕자가 자신은 마시지도 않는 샴페인을 뜯어 마클이 눈치를 챘다고 전해졌다.
다큐멘터리에서 해리 왕자는 더 일찍 프러포즈를 하고 싶었지만 할머니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허락을 받아야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마클에게 영국이 아닌 다른 곳에서 프러포즈를 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해리 왕자, 마클에게 "파파라치와 상대하지 말 것" 경고
영국 언론이 그들의 관계를 알게 된 후, 해리 왕자는 마클에게 진심으로 대하는 것일지라도 파파라치와 교류를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고 한다. 해리 왕자가 그녀가 관심을 끈다는 말을 들을까봐 노파심에서 비롯됐다고 전했다.
타블로이드 사진작가들이 마클을 계속 따라다니기 시작했다. 그녀는 어느 날 그들에게 인사하고 따뜻하게 건강 관리 잘하라는 말을 하기 위해 멈춰섰다. 해리 왕자는 즉시 그녀에게 그런 것을 하지 말라 했다고 마클이 말했다.
그녀는 "나는 그에게 그냥 예의를 지키려고 그런 것이라고 말했다. 과거에는 이런 것을 겪어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고 했다. 그러자 왕자는 "영국 언론에선 당신이 이걸 즐긴다고 말한다"고 그녀에게 말했다.
◆토론토까지 쫓아가 마클 스토킹한 기자들
마클이 드라마 '슈츠'를 촬영하는 동안 토론토에 살았는데 그 동안 기자들이 그녀를 스토킹하고 괴롭혔다.
마클의 친구이자 '슈츠' 제작자인 실버 트리는 타블로이드 기자들이 메건이 언제 촬영장에 나오는지 알아보기 위해 제작진으로부터 콜시트를 구입하려 했다고 밝혔다. 트리는 "트레일러가 있는 곳에 침입해 마클이 트레일러에 드나드는 사진을 찍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며 " 누군가 그녀의 트레일러에서 그녀를 기다릴까 봐 두려웠다"고 덧붙였다.
마클은 파파라치들이 그녀의 집을 감시한다고 경찰에 신고했지만 거의 도움을 받지 말했다고 밝혔다. 마클은 "나는 경찰에게 '토론토에서 한 여성이 당신에게 성인 남성 6명이 집 주변에 차를 대고 잠을 자며 내가 어딜 가든 따라다녀서 무섭다고 한다면 스토킹이라고 하지 않겠냐'고 했다"며 "그러자 경찰은 '맞긴 하지만 당신이 사귀는 사람 때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정말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목숨까지 위협 당한 후에서야 마침내 경호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무채색 의상 선택한 마클…왕실에 어울리기 위해 노력
메건은 그녀가 해리와 런던에 사는 동안 일부러 주로 베이지색, 흰색, 검은색 옷을 입었다고 말했다.
왕족들은 단체 행사에서 여왕과 같은 색을 입을 수 없다. 심지어 왕실의 다른 고위 인사와도 같은 색을 입을 수 없다. 그래서 그는 알록달록하기로 유명한 여왕의 의상과 겹치지 않고 동화되기 위해 무채색 옷을 선택했다. 그녀의 인종적 배경과 미국에서 성장한 점을 모두 고려했을 때 그녀는 영국 왕실에 자연스럽게 어울리기 위해서는 노력을 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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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21209_0002117304
윌리엄도 케이트한테 케냐인가 아프리카에서 청혼함 ㅋ 이것 말고도 사실이랑 다른 거 네티즌들이 몇 개 찾아내서 또 구라질이냐는 반응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의 첫 만남은 인스타그램에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왕자는 두 사람이 함께 아는 친구의 인스타그램에서 마클의 사진을 처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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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처음 런던에서 만난 날 해리 왕자는 늦어서 식은땀을 흘렸다고 전해졌다. 마클은 왕자가 늦는 것을 보고 거만할 것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정말로 미안해하는 것을 보고 사람을 다시 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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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바쁜 일정을 조율하기 어려워서 해리 왕자는 마클을 아프리카 여행에 초대했다. 두 사람은 텐트에서 함께 자다가 메건은 바로 머리 위에서 코끼리가 나뭇잎을 씹어 먹는 소리에 깬 것이 기억난다고 말했다. 그녀는 해리 왕자에게 그가 주위 환경이 익숙하기 때문에 황야에서 그녀를 보호해줄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프러포즈의 진실
두 사람은 다큐멘터리에서 2017년 프러포즈의 내막을 밝혔다.
해리 왕자가 자신은 마시지도 않는 샴페인을 뜯어 마클이 눈치를 챘다고 전해졌다.
다큐멘터리에서 해리 왕자는 더 일찍 프러포즈를 하고 싶었지만 할머니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허락을 받아야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마클에게 영국이 아닌 다른 곳에서 프러포즈를 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해리 왕자, 마클에게 "파파라치와 상대하지 말 것" 경고
영국 언론이 그들의 관계를 알게 된 후, 해리 왕자는 마클에게 진심으로 대하는 것일지라도 파파라치와 교류를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고 한다. 해리 왕자가 그녀가 관심을 끈다는 말을 들을까봐 노파심에서 비롯됐다고 전했다.
타블로이드 사진작가들이 마클을 계속 따라다니기 시작했다. 그녀는 어느 날 그들에게 인사하고 따뜻하게 건강 관리 잘하라는 말을 하기 위해 멈춰섰다. 해리 왕자는 즉시 그녀에게 그런 것을 하지 말라 했다고 마클이 말했다.
그녀는 "나는 그에게 그냥 예의를 지키려고 그런 것이라고 말했다. 과거에는 이런 것을 겪어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고 했다. 그러자 왕자는 "영국 언론에선 당신이 이걸 즐긴다고 말한다"고 그녀에게 말했다.
◆토론토까지 쫓아가 마클 스토킹한 기자들
마클이 드라마 '슈츠'를 촬영하는 동안 토론토에 살았는데 그 동안 기자들이 그녀를 스토킹하고 괴롭혔다.
마클의 친구이자 '슈츠' 제작자인 실버 트리는 타블로이드 기자들이 메건이 언제 촬영장에 나오는지 알아보기 위해 제작진으로부터 콜시트를 구입하려 했다고 밝혔다. 트리는 "트레일러가 있는 곳에 침입해 마클이 트레일러에 드나드는 사진을 찍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며 " 누군가 그녀의 트레일러에서 그녀를 기다릴까 봐 두려웠다"고 덧붙였다.
마클은 파파라치들이 그녀의 집을 감시한다고 경찰에 신고했지만 거의 도움을 받지 말했다고 밝혔다. 마클은 "나는 경찰에게 '토론토에서 한 여성이 당신에게 성인 남성 6명이 집 주변에 차를 대고 잠을 자며 내가 어딜 가든 따라다녀서 무섭다고 한다면 스토킹이라고 하지 않겠냐'고 했다"며 "그러자 경찰은 '맞긴 하지만 당신이 사귀는 사람 때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정말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목숨까지 위협 당한 후에서야 마침내 경호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무채색 의상 선택한 마클…왕실에 어울리기 위해 노력
메건은 그녀가 해리와 런던에 사는 동안 일부러 주로 베이지색, 흰색, 검은색 옷을 입었다고 말했다.
왕족들은 단체 행사에서 여왕과 같은 색을 입을 수 없다. 심지어 왕실의 다른 고위 인사와도 같은 색을 입을 수 없다. 그래서 그는 알록달록하기로 유명한 여왕의 의상과 겹치지 않고 동화되기 위해 무채색 옷을 선택했다. 그녀의 인종적 배경과 미국에서 성장한 점을 모두 고려했을 때 그녀는 영국 왕실에 자연스럽게 어울리기 위해서는 노력을 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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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21209_0002117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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