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대신 퇴장설 사실이었다 "韓대표팀 자랑스럽고 행복했다고"(컬투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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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대신 퇴장설 사실이었다 "韓대표팀 자랑스럽고 행복했다고"(컬투쇼)(종합)

강정권 0   0
이날은 가나전 당시 벤투 감독이 레드카드를 받은 사건이 언급됐다. 당시 김영권 선수가 레드카드를 받을 것 같자 벤투 감독이 선수 보호 차원에서 뛰쳐나갔다는 소문이 돌았는데. 김진수는 "그때 경기장에선 잘 몰랐다. 감독님이 왜 화가 나셔서. 물론 분하긴 하지만 그렇게 하시는 걸 처음 봐서 조금 그랬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다 이유가 있던 것 같더라"고 사실임을 인증했다.
이어 벤투 감독의 성품에 대해 "운동장과 운동장 밖에서 확실히 구분 잘 하시는 분이라는 생각이 첫 번째로 들고 운동장에서는 선수가 실수를 한다고 해서 그 선수에 대해 실수로 하여금 평가가 달라지지 않았다. 저희가 제가 생각할 때 벤투 감독님은 너무나 배울 점이 많았다"고 증언했다.
그는 벤투 감독이 출국 전 선수들에게 남긴 말이 있냐고 묻자 "선수들에게 지금까지 해본 선수들 중 여기 있는 선수들이 가장 자랑스럽고 함께 해 행복하다고 말씀해주셔서 다 울었다"고 답해 뭉클함을 안겼다.
http://m.news.nate.com/view/20221215n2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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