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호대전 판정패' 브루노 "편파 판정 아르헨 심판들...엿이나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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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호대전 판정패' 브루노 "편파 판정 아르헨 심판들...엿이나 먹어라"

강정권 0   0
"아르헨티나 심판들이 우리에게 불리하게 판정했다...그들을 엿먹일 것."

포르투갈은 11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8강 맞대결에서 모로코에 0-1로 무릎 꿇었다.


경기 후 포르투갈 선수들의 분노는 심판에게 향했다. 이날 주심을 맡은 파쿤도 텔로 심판을 비롯해 부심과 VAR 심판 모두 아르헨티나 국적이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바로 이 점을 지적했다.

브루노는 "아직 월드컵에서 생존한 나라의 심판이 휘슬을 부는 것은 매우 이상하다. 그들은 분명히 우리에게 불리하게 판정했다"라며 "나는 그들이 아르헨티나에 우승컵을 줄지 모르겠다. 상관없다. 난 내 생각을 말하고 그들을 엿먹일 것"이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베테랑 수비수 페페 역시 심판을 맹비난했다. 그는 "메시가 어제 항의하는 것을 본 후 아르헨티나 심판에게 경기를 맡긴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오늘 경기를 보니까 그들은 아르헨티나에 우승을 줄 수 있다"라고 분노했다.

http://n.news.naver.com/sports/qatar2022/article/109/000475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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