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슬림들이 집까지 쫓아와… 대구 이슬람 확산 막아달라"
강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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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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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기사)
한 대구 시민이 집단 사회를 구축하려는 이슬람 집단 때문에 지역 주민들이 오히려 역차별과 혐오를 받고 있다며 "이들의 세력 확산을 막아달라"고 호소하고 나섰다.
그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주택 한복판에 사원이 들어서고 있으며, 무슬림들이 집단 사회를 만들어 단체행동을 하고 세력화 한다는 것. 어느 순간부터 무슬림들이 늘어나기 시작하더니 요즘은 주민보다 많다고. 또한 "항의하는 주민들에게 이슬람 사람들이 단체로 집까지 쫓아가서 겁을 주는 터라 이제 너무 무서워 삶의 터전까지 나오려고 한다"고도 전했다.
A씨는 "무슬림 복장을 하고 10~20명씩 몰려다니는 탓에 위압감을 느낄 때가 많다"며 "요즘 거리에서는 아랍어밖에 안들린다"고 하소연했다. 이어 "한 건물이 다 지어지기도 전에 구글 지도에 이슬람 사원으로 명기돼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무슬림들이 하나 둘씩 주택을 매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A씨는 "무슬림들이 사원을 반대하는 주민들을 주시하고 할머니에게 삿대질 하며, 가관인 건 주인 행세까지 한다는 것"이라고 분노했다. 또한 그는 "모 교수는 다문화거리를 만들자고 하는데 왜 우리 국민이 우리문화 정체성을 버리고 다문화 거리를 만들어야 하나"라고 반문하며 "외국인이 왔으면 우리문화를 따라야지 왜 우리 국민이 다문화를 따라야하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A씨는 "요즘 대구 초등학교 등교시간에만 가도 히잡을 쓰고 등교하는 애들이 엄청 많아졌다고 한다"며 "심각할 정도로 잠식해 들어오고 있다"고 우려하며 "저들은 절대 약자가 아니다. 오일자본으로 무장한 수십억 이슬람들이 뒤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A씨는 "주민들은 지금 목숨을 건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막고 있다"며 "우리 자녀들에게 안전한 나라 좋은 나라를 만들어 주기 위해 함께 나서달라"고 호소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4월 무슬림 학생이 대현동 주민들에게 보낸 편지가 온라인 상에서 재조명되기도 했다. 자신을 중학교 2학년 외국인이라고 밝힌 무슬림 학생은 "이슬람 사원 문제 때문에 불편해 한다는 것을 이해한다"면서도 "이슬람은 우리에게 의무이고 생존에 필수다"라고 적었다.
이어 "대현동에 이슬람 사원이 생기는 건 희망이었다"면서 "이슬람 사원을 만드는 것을 멈추는 건 희망이 멈추고 망가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문화를 존중한다는 것은 여러분들이 저희 이슬람 사원을 배려하는 것"이라며 "저희도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http://m.dailian.co.kr/news/view/103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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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대현동에 이슬람 사원이 생기는 건 희망이었다"면서 "이슬람 사원을 만드는 것을 멈추는 건 희망이 멈추고 망가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문화를 존중한다는 것은 여러분들이 저희 이슬람 사원을 배려하는 것"이라며 "저희도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http://m.dailian.co.kr/news/view/103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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