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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 122년 만에 가장 '뜨거운 봄'인 셈입니다.
노점 상인들은 더위에 지쳐 장사를 접은 채 그늘 아래 쉬기도 합니다.
하늘을 날던 새들마저 탈수 증세로 추락하는 사례가 잇따르자, 시민들은 거리 곳곳에 새들이 마실 수 있도록 물을 떠놓았습니다.
현재 시각은 오후 6시, 해가 질 무렵인데도 43도가 넘습니다.
올해는 봄을 건너뛰고 바로 여름이 왔다고 얘기할 정도입니다.
[산지브 꾸마르 / 인도 뉴델리 : 너무 덥다 보니까 집에서 쉬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식수를 구하는 데도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매우 힘듭니다.]
[이거성 / 인도 구르가온 : 체감은 50도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밖에 나가면 너무 뜨겁고 건조해서 숨쉬기 힘들 때도 있고요. 자고 일어나서 아침에 차가운 물을 틀어도 물이 전혀 차갑지 않고 뜨거운 물이 나오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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