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측 "자포리자 원전 2개 원자로 전력망서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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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측 "자포리자 원전 2개 원자로 전력망서 분리"

강정권 0   0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384562?sid=104


우크라 국영 에네르고아톰 "역사상 처음"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러시아가 장악한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의 일부 원자로 전력망이 2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측에서 분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CNN, 가디언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영 원전업체 에네르고아톰은 텔레그램을 통해 "침략자들의 행동이 전력망에서 자포리자 원전을 완전히 분리시켰다. (자포리자 원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자포리자 원전과 인근 화력발전소에서의 화재로 전력선이 피해를 입은 뒤, 전체 6개 중 2개 원자로가 폐쇄됐다.


이 2개 원자로가 여전히 "(전력망) 네트워크에서 분리"됐다고 밝혔다.


현재 원전에 대한 전력 공급에 차질이 있는지는 불분명하다. CNN은 자포리자 원전 원자로 예비 동력원으로 18개의 디젤 발전기가 원전에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4일 가디언은 러시아가 자포리자 원전을 우크라이나 전력망에서 분리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러시아는 지난 3월 자포리자 원전을 점령했으나, 여전히 우크라이나 직원들이 원전을 운영하고 있다. 러시아는 완전한 점령을 위해 전력망 교체를 추진하려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페트로 코틴 에네르고아톰 대표는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전력망 교체로 1시간30분 간 전력 공급이 중단된다면 "원자로는 위험한 온도에 도달한다"고 우려한 바 있다. 냉각 시스템이 돌아가지 않으면 녹아내릴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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