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재배면적 상승에 1포기 4000원대…김장철까지 더 내려갈까
강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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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4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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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배추 재배면적 4.6% 증가…8년 만에 최대
대전 소매가 4000원대…11월 채솟값 상승 예상
대전에서 한때 9000원, 1만원까지 치솟던 배추 1포기 가격이 3000-4000원대까지 떨어졌다. 배춧값이 오름세를 보이자 올해 가을배추 재배면적이 1년 전보다 늘어나며 가격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무 가격도 한풀 꺾인 가운데, 다가오는 김장철 소비자 부담이 완화될지도 주목된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가을배추·무 재배면적 조사에 따르면 배추 재배면적은 1만3953㏊로 전년(1만3345㏊)보다 4.6% 증가했다. 이는 2014년 1만5233㏊ 이후 가장 크게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가을무 재배면적은 7.1% 늘었다.
충청권에서는 세종의 가을배추 재배면적이 76㏊로, 전년보다 51.3% 증가했다. 대전은 1.6% 감소했으며 충남과 충북도 각각 2.8%, 5.4% 줄었다.
가을무 재배면적으로는 세종이 38㏊로, 전년 대비 449.5% 증가했다. 대전은 33.4%, 충남 39.8% 늘었다. 반면 충북은 10.7% 감소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올해 배추가격 상승세 등 영향으로 배추와 무 재배면적이 크게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수산유통정보(KAMIS) 조사 결과, 지난달 대전 배추 소매가(1포기)는 최대 1만100원까지 올랐다. 27일 기준, 배춧값은 4077원으로 전월 최고가 대비 값이 60% 떨어졌다. 무(1개) 가격은 지난달 최대 4000원까지 올랐지만, 이날 3057원으로 23% 하락했다.
다만 지난해보다는 여전히 높은 가격대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날 기준으로(10월 27일) 배추는 지난해 3645원, 무는 1590원에 판매됐다. 1년 전 대비 각각 33%, 92% 오른 수치다.
이날 마트에서 만난 채소코너 직원 A씨(대전 유성구)는 "약 2주 전부터 배추 1포기에 3000원대에 판매하고 있으며, 포장김치도 한 달 전 가격보다 20% 넘게 떨어졌다"며 "다만, 김장철인 11월까지도 지금과 같은 하락세가 이어질지는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aT 조사 결과, 무 등 채소 가격이 소폭 오를 것으로 보여 김장 비용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됐다.
aT 관계자는 "배추는
대전 소매가 4000원대…11월 채솟값 상승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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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가을배추·무 재배면적 조사에 따르면 배추 재배면적은 1만3953㏊로 전년(1만3345㏊)보다 4.6% 증가했다. 이는 2014년 1만5233㏊ 이후 가장 크게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가을무 재배면적은 7.1%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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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무 재배면적으로는 세종이 38㏊로, 전년 대비 449.5% 증가했다. 대전은 33.4%, 충남 39.8% 늘었다. 반면 충북은 10.7% 감소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올해 배추가격 상승세 등 영향으로 배추와 무 재배면적이 크게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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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조사 결과, 무 등 채소 가격이 소폭 오를 것으로 보여 김장 비용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됐다.
aT 관계자는 "배추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