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담보 위주로" 남편보험 설계사는 이은해 전 남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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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담보 위주로" 남편보험 설계사는 이은해 전 남친

강정권 0   0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계곡 사망'유력 피의자 이은해(31·여)는 남편 A씨를 피보험자, 자신은 보험금 수령자로 생명보험에 무더기로 가입한 가운데, 보험설계사가 전 남자친구라는 주장이 제기돼 검찰 수사여부가 주목된다.

9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가평경찰과 의정부지검이 2019년 10월19일 이 사건을 변사로 종결했을 때 확인한 생명보험은 3개였다.

매월 29만 5000원의 보험료를 납입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당시 수사당국은 A씨(사망 당시 39세)가 직접 가입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은해 명의로 가입된 손해보험 등 보험료는 월 40여 만원으로 조사됐으며, 수사당국은 이은해의 보험은 익사 사건과 무관하다고 봤다.

이씨의 남편 A씨의 보험 설계사는 이씨가 10대 때 사귀던 남성으로 파악됐다.

이씨가 남편 A씨의 보험을 가입했을 당시 사망 담보 위주 설계를 했다. 이씨는 또 보험료 납부 금액이 부담되자 A씨의 보장을 낮춰 보험금을 낮추는 대신 사망보험금은 유지했다.

이은해가 피해자 A씨 명의로 다수 생명보험상품에 가입하고 2년 뒤 A씨는 3차례에 걸쳐 목숨을 위협받았고 결국 숨졌다.

이은해는 내연남 조현수와 공모해 2019년 2월 강원 양양군 펜션에서 A씨에게 복어 정소와 피 등을 섞은 음식을 먹여 살해하려 시도했으나 치사량 미달로 미수에 그쳤다.


http://news.v.daum.net/v/20220409151819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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