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간 시각장애인 위해 낭독 봉사한 78세 '목소리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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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간 시각장애인 위해 낭독 봉사한 78세 '목소리 천사'

강정권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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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MBC 성우극회 3기로 입사한 김 씨는 1986년부터 소리잡지 녹음에 목소리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지금까지 소리잡지를 비롯한 대체도서 121권 제작에 기여했다. 김 씨가 낭독한 책의 구독자는 22만명에 이른다

김 씨는 "내 재능이 도움이 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감사한 일"이라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낭독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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