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라운드 첫 주간 소식 모음
강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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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9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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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각 팀의 운명을 결정짓는 파이널 라운드가 찾아왔습니다.
첫 경기가 치뤄진 후, 몇몇 소식을 모아서 들고 왔습니다.
1. 그동안의 피와 땀이 보상 받을 시간 | 파이널 라운드(FINAL ROUND)
지난해 리듬파워와의 협업으로 제작된 파이널 라운드가 올해도 돌아왔습니다.
뉴미디어팀의 노력이 보이는 멋진 영상이 인상적입니다.
작년에도 느꼈지만 참 좋은 곡인데 정식 음원으로 발매되면 좋겠네요.
2. 매너는 참사, 결과는 참패…서울 원정 팬, 도끼 들고 입장 시도 ‘논란’
http://sports.donga.com/article/all/20211031/110001920/1
http://fcseoulite.me/free/7925577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본격적으로 수도권 관중 입장 및 원정팬 입장이 허용된 파이널 라운드.
하지만 첫 경기부터 원정팬 입장으로 인한 사건이 터졌네요.
지난해 김남춘 선수가 세상을 떠난 뒤 인천이 서울 원정에서 존중이 결여된 모습을 보여주며 논란이 된 바 있었는데, 하필 김남춘 선수의 1주기에 인천에서 양팀의 경기가 잡히고 말았습니다.
박주영 선수가 인스타그램에서 너무 잔혹한 일정이라고 비판하며 서울 팬들의 분노가 들끓었는데, 강성 서포터즈인 울트라스 중 손도끼와 야구방망이를 들고 입장을 시도한 사람들이 적발되었네요.
팬 커뮤니티 서울라이트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위해를 가하려는 것이 아니라 인천에 대한 증오를 보여주기 위한 퍼포먼스였다고 하는데...
안 그래도 충돌이 잦은 양팀 서포터들인데, 흉기까지 등장하는 걸 보니 조금 무섭습니다.
과몰입은 스포츠에서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지만, 정도를 지키는 팬심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3. ‘권창훈-원두재-이동준’ 포함 18명, 상무 1차 합격
http://sports.news.naver.com/news?oid=117&aid=0003551058
내년 K리그 1 승격을 이미 확정지은 국군체육부대, 김천 상무의 1차 합격자 명단이 공개되었습니다.
병역 의무 때문에 국내로 돌아온 권창훈을 필두로, 이영재, 이창민, 원두재, 이동준 등 국가대표 경력이 있는 선수들이 대거 합격.
2022년 승격팀 김천 상무가 상당히 강력할 것 같다는 전망이 벌써부터 나오게 되네요.
4. 0대5 대패한 날, 대구FC 선수들 동성로서 '노마스크 핼러윈' 즐겼다
http://sports.news.naver.com/news?oid=088&aid=0000728795
파이널 라운드 첫 경기, 홈에서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진출 경쟁팀 제주 유나이티드에게 5:0 대참패를 당한 대구 FC.
그런데 일부 선수들이 경기 패배 후 동성로에서 마스크도 안 쓰고 할로윈 파티를 즐겼다는 보도가 나와 실망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선수들도 사생활이 있고 존중받아야 할 영역이겠지만, 방역 수칙을 위반하는 모습은 좋게 볼 수가 없네요.
구단 내부 징계는 물론이고 리그 차원에서도 반응이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선수들이 조금 더 프로의식을 가지고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5. 프로축구 선수 2명 성폭행 혐의로 경찰 수사 받아
http://sports.news.naver.com/news?oid=001&aid=0012762652
K리그 1 소속 구단 선수 두명이 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9월 말 술자리를 가진 뒤 성관계를 가진 것까지는 팩트인데, 이것이 합의에 의한 것인지 여부가 갈리는 상황.
두명의 선수는 합의하의 성관계를 증명 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하네요.
일단 구단은 내부적으로 시즌 중 술자리를 가진 것을 이유로 무기한 출장정지를 내린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후 추이를 지켜봐야겠습니다만, 야구에서 사적인 모임으로 인해 큰 사단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일이 빚어진게 참 실망스럽습니다.
6. 대전하나시티즌, 유망주 육성 폭 넓힌다… '제2의 황인범' 나오나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492639
3위로 승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은 대전하나시티즌이 내년 시즌 프로 B팀을 구성하여 K4리그에 참가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로써 내년 시즌 프로 B팀 운영 계획을 알린 팀은 경남, 강원, 전북, 대전까지 4팀이 되었네요.
프로 B팀 운영을 통해 더 많은 선수들이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올 시즌 강원 FC B팀은 다소 미흡한 운영으로 인해 아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내년에 참가하는 팀들은 잘 준비해서 단순히 2군 운영 이상의 결과물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7. "사람이 쓰러졌다고!"…빛나는 '팀워크'로 쓰러진 관중을 구한 울산
최근 안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다 파이널 라운드 첫 경기에서 수원 FC를 상대로 값진 승리를 따낸 울산 현대.
승리 후 인사 과정에서, 기저질환이 있던 고등학생 팬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다행히 선수들과 팬, 현장 스태프의 빠른 대처로 해당 팬은 안정을 되찾았다고 하네요.
좋은 대처를 보여준 울산 현대 구단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8. 수원 FC의 양동현, K리그 통산 100호골 득점
울산 현대와 수원 FC의 파이널 라운드 첫 경기, 2006년 K리그에 데뷔한 양동현이 15년만에 100번째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주목받던 유망주였음에도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는 시선 속에 굴곡 있는 선수 생활을 이어왔지만, 올 시즌 수원 FC에서 당당하게 부활하며 공격 핵심자원으로 활약한 끝에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네요.
이번 시즌 7번째 골을 득점하며 역대 K리그 득점 순위 11위에 올라간 양동현이, 과연 선수 생활 마무리까지 몇골을 더 넣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9. 강원 FC 신세계가 쏘아올린 기가 막힌 원더골
수많은 골이 터진 파이널 라운드 첫 주간을 통틀어서 가장 멋진 골을 꼽으라면 이 골이 아닐까 싶네요.
경기 종료 직전, 패색이 짙던 강원 FC에게 천금 같은 승점 1점을 안겨준 신세계의 시즌 첫 골입니다.
기가 막힌 궤적으로 날아가는 미사일 같은 중거리슛 앞에 윤보상 골키퍼도 꼼짝 없이 당하고 말았네요.
최근 FA컵 4강전에서 대구 FC의 에드가와 난데없는 인종차별 논란에 시달린 신세계인데, 시원한 골로 마음고생을 훌훌 털어버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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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기가 치뤄진 후, 몇몇 소식을 모아서 들고 왔습니다.
1. 그동안의 피와 땀이 보상 받을 시간 | 파이널 라운드(FINAL ROUND)
지난해 리듬파워와의 협업으로 제작된 파이널 라운드가 올해도 돌아왔습니다.
뉴미디어팀의 노력이 보이는 멋진 영상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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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매너는 참사, 결과는 참패…서울 원정 팬, 도끼 들고 입장 시도 ‘논란’
http://sports.donga.com/article/all/20211031/110001920/1
http://fcseoulite.me/free/7925577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본격적으로 수도권 관중 입장 및 원정팬 입장이 허용된 파이널 라운드.
하지만 첫 경기부터 원정팬 입장으로 인한 사건이 터졌네요.
지난해 김남춘 선수가 세상을 떠난 뒤 인천이 서울 원정에서 존중이 결여된 모습을 보여주며 논란이 된 바 있었는데, 하필 김남춘 선수의 1주기에 인천에서 양팀의 경기가 잡히고 말았습니다.
박주영 선수가 인스타그램에서 너무 잔혹한 일정이라고 비판하며 서울 팬들의 분노가 들끓었는데, 강성 서포터즈인 울트라스 중 손도끼와 야구방망이를 들고 입장을 시도한 사람들이 적발되었네요.
팬 커뮤니티 서울라이트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위해를 가하려는 것이 아니라 인천에 대한 증오를 보여주기 위한 퍼포먼스였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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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권창훈-원두재-이동준’ 포함 18명, 상무 1차 합격
http://sports.news.naver.com/news?oid=117&aid=0003551058
내년 K리그 1 승격을 이미 확정지은 국군체육부대, 김천 상무의 1차 합격자 명단이 공개되었습니다.
병역 의무 때문에 국내로 돌아온 권창훈을 필두로, 이영재, 이창민, 원두재, 이동준 등 국가대표 경력이 있는 선수들이 대거 합격.
2022년 승격팀 김천 상무가 상당히 강력할 것 같다는 전망이 벌써부터 나오게 되네요.
4. 0대5 대패한 날, 대구FC 선수들 동성로서 '노마스크 핼러윈' 즐겼다
http://sports.news.naver.com/news?oid=088&aid=0000728795
파이널 라운드 첫 경기, 홈에서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진출 경쟁팀 제주 유나이티드에게 5:0 대참패를 당한 대구 FC.
그런데 일부 선수들이 경기 패배 후 동성로에서 마스크도 안 쓰고 할로윈 파티를 즐겼다는 보도가 나와 실망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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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프로축구 선수 2명 성폭행 혐의로 경찰 수사 받아
http://sports.news.naver.com/news?oid=001&aid=0012762652
K리그 1 소속 구단 선수 두명이 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9월 말 술자리를 가진 뒤 성관계를 가진 것까지는 팩트인데, 이것이 합의에 의한 것인지 여부가 갈리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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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구단은 내부적으로 시즌 중 술자리를 가진 것을 이유로 무기한 출장정지를 내린 상황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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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492639
3위로 승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은 대전하나시티즌이 내년 시즌 프로 B팀을 구성하여 K4리그에 참가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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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사람이 쓰러졌다고!"…빛나는 '팀워크'로 쓰러진 관중을 구한 울산
최근 안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다 파이널 라운드 첫 경기에서 수원 FC를 상대로 값진 승리를 따낸 울산 현대.
승리 후 인사 과정에서, 기저질환이 있던 고등학생 팬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다행히 선수들과 팬, 현장 스태프의 빠른 대처로 해당 팬은 안정을 되찾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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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수원 FC의 양동현, K리그 통산 100호골 득점
울산 현대와 수원 FC의 파이널 라운드 첫 경기, 2006년 K리그에 데뷔한 양동현이 15년만에 100번째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주목받던 유망주였음에도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는 시선 속에 굴곡 있는 선수 생활을 이어왔지만, 올 시즌 수원 FC에서 당당하게 부활하며 공격 핵심자원으로 활약한 끝에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네요.
이번 시즌 7번째 골을 득점하며 역대 K리그 득점 순위 11위에 올라간 양동현이, 과연 선수 생활 마무리까지 몇골을 더 넣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9. 강원 FC 신세계가 쏘아올린 기가 막힌 원더골
수많은 골이 터진 파이널 라운드 첫 주간을 통틀어서 가장 멋진 골을 꼽으라면 이 골이 아닐까 싶네요.
경기 종료 직전, 패색이 짙던 강원 FC에게 천금 같은 승점 1점을 안겨준 신세계의 시즌 첫 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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